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우리은행이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서울주택도시공사는 우리은행과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년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기획과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등 △청년주택 공급 목적 매입·건축 자산 운용 등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들은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백년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데 힘쓰고 청년안심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리츠 시범사업을 구상해 이르면 올해 말 착수할 예정이다.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도봉주거안심종합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개소식을 한 제7호 주거안심종합센터는 도봉구에 원스톱(One stop)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복지통합공간이다.주거안심종합센터는 2021년 서울시가 발표한 SH공사 5대 혁신방안의 핵심 중 하나로 주거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속도와 품질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됐다.서울시민 누구나 주거안심종합센터를 방문하면 나에게 맞는 주거복지서비스와 주택관리 서비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주거상담, 주거비 지원, 주택공급 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광역도시공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0일 SH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하자보증기간 이후에도 긴급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 'CS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민원응대 행정서비스의 질을 제고한 노력을 공식 인정받았다.또 중대 긴급 시설보수 민원 발생 1시간 이내 신속 대응체계 구축, 2시간 이내 원인 파악, 1일 이내 긴급보수나 응급조치를 완료하는 '중대 긴급 시설보수 1대2대1 대응체계'를 구축해 임대주택 입주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조치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6일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사와 관련한 경험이나 추억이 있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공사 공식 SNS채널과 유튜브 채널 'SH tv'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다음달 3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내에 있는 공모전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작품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참가 주제는 △입주경험 △공공주택 주거생활 이야기 △공공주택 단지 내 커뮤니티 활동 △주거서비스 경험 등 공사와 관련한 모든 이야기를 대상으로 한다.수기 공모는 한글 A4 5매 이내, 영상 공모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무량판 구조 아파트 27개 단지 모두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SH공사는 2017년 이후 준공한 27개 단지의 주거동 지상부와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3차에 걸쳐 △설계도서 검토 △구조체 품질조사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점검 적정성 검증 등 안전점검을 진행했다.SH공사는 지난 4월 인천 검단아파트 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이후 시민 불안감 해소와 재난안전관리 차원에서 안전진단전문기관과 구조안전전문가 등에게 의뢰해 철근 배근과 콘크리트 강도 등을 조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023 폭우·폭염 대비 건설현장 모의훈련'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공사가 관리하는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에서 진행한 모의훈련에 김헌동 SH공사장과 안전 전문가들이 참석해 폭우·폭염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건설현장 내 △수방장비·자재 보유 현황 △폭우로 인한 수해 대비 수방장비함 비치 현황 △응급상황시 처치요령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또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시원한 냉수를 지속 공급할 수 있는 보냉통 △휴게시간에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합동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7일 고덕강일 2단지 건설현장 점검은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품질·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2단지 제로에너지 아파트 건설공사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 ZEB3등급 인증 주거단지로 행복주택·국민임대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하2층~지상18층 아파트 6개동으로 697세대로 구성된다.SH공사는 인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의 원인이 된 전단보강근 등 지하주차장 상부 철근배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난 9일 '공공-민간 ESG 확산협의체 소통공유회'를 열었다.SH공사는 ESG를 실천하고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출범한 협의체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공사와 협력사, SH시민주주, ESG·인권경영 전문가 등이 모여 지역사회 ESG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SH공사는 '공공-민간 ESG 확산협의체 소통공유회'를 통해 △ESG·인권 경영 동반이행 매뉴얼 배포 △협력사 대상 ESG·인권경영 수준진단 지원 노력 △공급망 대상 인권침해 예방 노력 등 지역사회로 ESG를 확산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BC주)와 주택 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SH공사는 김헌동 사장과 BC주 데이비드 이비 수상이 면담을 갖고 양 기관 간 주택도시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논의 내용은 △코로나19 시기 급등한 주택가격 문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주택분야 혁신적인 기술 △주택도시분야 협력강화 방안 등이다.김헌동 사장은 취임 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양원가 공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 △고품질 백년주택 △서울형 건축비 △후분양제·직접시공제 △고덕강일2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실태를 7년간 추적 조사한 데이터를 전면 공개한다.SH공사는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패널조사' 데이터를 서울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전면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패널조사는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주거실태 변화와 주거복지 수요에 관한 설문조사이며 공공임대주택의 주거안정 효과 등을 다차원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위한 주요 지표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재해취약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SH공사는 올해 재해취약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에서 3450세대의 반지하주택 매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SH공사는 서울 시내 모든 자치구 내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을 동별 일괄 매입한다. 해당 주택에는 건축물대장 상 지하층의 용도가 주택으로 등재돼 있는 반지하주택이 존재해야 한다.다세대나 연립주택의 경우 반지하주택 모든 세대를 포함한 건물 전체 가구수의 절반 이상이 동시 접수할 때 매입 가능하다. SH공사는 반지하주택 일부
서울연구원은 서울주택공사(SH공사)와 '서울의 도시와 주택연구'를 위한 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19일 서울 강남구 SH공사 임원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박형수 서울연구원장과 김헌동 서울주택공사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양 기관은 그동안 축적된 실무지식과 경험,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서울의 도시와 주택연구를 진행한다.주요 내용은 △서울의 도시와 주택연구 관련 연구과제 발굴과 협업 △서울시 도시인프라에 대한 연구협업 △서울시, SH공사 보유자산 활용방안 등에 대한 연구협업 △포럼, 세미나, 워크숍,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성동구와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0일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확보할 것을 약속했다.정기적인 주거상담소를 운영해 주거취약계층의 발굴, 상담, 지원, 연계 등 원스톱 주거복지서비스 제공한다.입주정착을 위한 주거비 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를 유기적인 체계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사업 등과 연계해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내년부터 공사비 500억원 이상 아파트 단지 설계에 건설정보모델링(BIM)을 의무 적용한다.SH공사는 BIM 확산 유도·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SH공사 BIM 적용 지침'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BIM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건축물의 전체 생애주기에 거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 활용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스마트건설 핵심 기술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BIM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공사는 사업계획 승인 이후 모든 공종에 걸쳐 BIM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교육'을 했다고 14일 밝혔다.교육은 혹시 모를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계자, 공사 방문 고객, 건설 현장 노동자 등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이줘졌고 김헌동 사장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습을 진행했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SH공사 서울 본사에서 진행하고 내년 1월 중 주거안심종합센터 14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교육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심장정지 사고에 공사 관계자들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홀몸 어르신 등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SH는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하고 서울 강남구 수서6단지 등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5세대에 겨울맞이 김장김치 각 10㎏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기존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각 세대로 전달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완제품을 비대면 배송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SH는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별 사회복지관·행정복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SH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속가능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SH캠프 △소셜벤처 지원사업 △SH어반스쿨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운영한 재난안전 사회공헌활동 '슬기로운 SH캠프'를 올해에는 재난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훈련·교육하는 '찾아가는 SH캠프'로 운영한다. 2개월간 재난취약 대상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시설공단이 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잡았다.SH공사와 공단은 '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대(산업·시민)재해 관련 산업안전보건체계 구축 이행 △재난대비 훈련 기본계획 수립·훈련 △재난 예보·경보체계 구축과 운영 △재난안전법 상 응원에 대비한 응원협력체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재난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운영, 재난피해 신고 조사, 재난복구계획 수립·시행 등 재난 관련 분야 사업에도 적극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조성한 아파트 분양원가를 공개했다. 2013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분양한 13개 단지 단지의 3.3㎡(평)당 평균 분양원가는 1234만8000원이다.SH공사는 전용면적 59㎡의 건설원가를 기준으로 2억원대 분양이 가능한 만큼 향후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한 이후 과거 10년간 주요 사업지구에 대한 분양원가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송파구 오금지구와 구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국내 최초로 공공주택 입주민의 생애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연구 데이터를 공개했다.SH공사는 서울 지역 공공주택 모집단 18만3215가구 중 3000가구가량을 표본으로 가구원 전원에 대해 입주부터 퇴거까지 주거 실태 변화, 주거복지 수요 등을 추적 조사한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패널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입주민들이 거주 중인 공공주택은 직전 주택보다 면적이 좁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직전 주택의 평균 면적은 47.5㎡으로 현재 거주하는 공공주택의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