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가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에 집중한다.시는 안전점검을 15일부터 다음달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옹벽,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노후 건축물 등 사고 발생 우려시설 등 97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특히 △비탈면 균열 △시설물 주변 지반 침하 여부 △구조물 변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관리 주체의 안전관리 의무사항 진행 여부도 점검한다.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행정안전부는 안전제도 개선과제 상시 발굴 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회의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에 따른 상시적인 안전제도 개선체계 마련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추진단은 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민간전문가가 과제 발굴부터 개선까지 모든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사고정보와 언론 등 빅데이터 분석, 해외 안전제도와 사고사례 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상시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문제점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사고 발생으로 인해 현안이 발생되면 즉시 전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전기설비와 전기안전관리 위탁·대행사업자 등 504곳에 대해 전국 실태조사를 진행해 위법사항이 확인된 49곳에 행정처분한다고 30일 밝혔다.전국 규모의 전기안전관리업무 실태조사는 부실 방지와 전기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전기안전관리법에 근거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실태조사는 2021년 첫 시행에 이은 두 번째 조사로 전체 전기설비 가운데 상시 안전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추정되는 취약시설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산업부·지자체 공무원, 전기안전공사, 전기기술인협회, 민간전문가 등으로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지역별 실태조사를
세종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는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해 올해 첫 활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안전도시위원회는 매월 안전취약현장을 방문하며 개선방안 제안, 정책 권고 활동과 안전증진사업에 대한 분기별 평가기능을 진행하는 기구로 시민, 민간전문가, 시의회 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다.25일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은 보행육교에 대한 불편사항과 위험성을 살피기 위해 준공한 지 20년 이상이 지난 조치원읍 보행육교 2곳을 찾아 점검했다.점검 후에는 제87차 회의를 열고 점검한 보행육교 2곳에 대한 안전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일어난 보도육교 처짐현상과 관련해 지역 보도육교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감찰에 나선다.인천시는 지역 내에 71개의 보도육교가 있는 것을 확인해 모든 보도육교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점검은 도로법에서 정한 의무이행사항에 대해 안전감찰을 진행하고 표본점검 대상을 선정해 안전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자체와 협의해 준공년도 등 노후도와 위험성을 고려해 7개 보도육교를 선정했다.시는 표본점검 대상으로 선정한 보도육교에 대해 더 정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토목분야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재난 대응 체계 점검과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한수원은 지난 7월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통합 준비회의, 민간전문가 컨설팅 시행·사전 리허설 훈련 등 재난대응 훈련을 준비해 왔다.훈련은 고리본부 인근에서 지진발생으로 화재·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유형의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초기 발생부터 사고 대응과 수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수행했다.이승철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경남 창원시가 화재점검에서 조직개편까지 안전한 공동체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창원시는 내년 상반기 안전 관련 부서를 개편해 제1부시장 직속으로 격상시킬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며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대형공사장 점검 등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조치로 꼼꼼히 안전을 챙기며 대응해 나간다.창원소방본부는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중점적으로 안전대책을 강화했다.소방본부에서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
경기 파주시는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행사·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분야별 안전점검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 행사·축제 안전관리계획서 제출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순간 최대관람객 1000명 이상 △산·수면에서 개최 △폭발성 물질 사용 등의 사례만 제출 대상이었다. 앞으로는 △주최자가 없는 행사·축제 △지역축제가 아니지만 다수의 운집이 예상되는 사례도 안전관리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계획서 심의도 강화한다.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파주시 안전관리자문단도 참여해 심의
산업통상자원부가 '2022 전기안전관리업무 실태조사'에 나선다.산업부는 전기설비 안전관리업무에 대한 부실을 방지하고 전기안전관리 현장의 실태 파악을 위해 전기설비 사업장, 안전관리업무 위탁·대행사업자 등 500곳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실태조사는 전기안전관리법 제29조에 따라 신재생발전 등 전기사업용, 자가용전기설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전기안전관리업무 위탁·대행업체의 인력관리와 업무 전반에 걸쳐 조사한다.조사반은 산업부·지자체 공무원, 전기안전공사, 전기기술인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차관급 임명장 수여식(11:00 정부서울청사)세계경제포럼 국가전략대화 연설(17:00 정부서울청사)▲ 국회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정무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교육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국방위원회 국정감사(10:00·15:00 계룡대)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경찰청, 공무원연금공단 현장시찰)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10:00 남원 만인의총 전주 국립무형유산
소방청은 지난 26일 발생한 대전 현대 아웃렛 쇼핑몰 지하주차장 화재와 관련, 화재 원인진단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지하 대공간 소방안전관리 제도개선 특별 추진단'을 다음달 1일부터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소방청,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 학계 및 업계 민간전문가 등 22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오는 11월 말까지 2개월 동안 활동한다.제도개선 특별 추진단은 △지하공간에서의 스프링클러설비·제연설비 등 소방시설의 적정성 △화재진압 대응전술 및 장비 개발 여부 △건축 피난·방화시설 개선사항 등 각 분야별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2023 아시안컵 유치 경쟁국은 호주의 유치 의사 철회로 대한민국을 포함해 카타르와 인도네시아 3개국이다.카타르의 경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최신 경기장 시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회 일정을 2024년 1월로 연기해야 한다는 변수가 있다.카타르는 1988년과 2011년에 아시안컵을 열었었기에 2023년에도 유치할 경우 최근 30여년 동안 세 번째 대회를 여는 유일한
행정안전부는 효과적인 지하공간 침수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전문가와 '지하공간 침수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전담팀(TF)'을 구성한다고 14일 밝혔다.전담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오는 16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전담팀에는 행안부,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관련 학계,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다.전담팀을 가동하게 된 배경은 최근 기후변화 양상을 반영해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기존 공동주택 침수 방지시설의 설치를 확대하는 등 피해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방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는 한국을 방문한 아시아축구연맹 현장 실사단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국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4일 입국한 아시아축구연맹 실사단 7명은 인천을 먼저 방문했다. 방한 첫날 유치 준비사항 발표를 듣고 호텔을 실사했고, 5일에는 인천문학경기장과 훈련장 등을 점검했다.지난 6일에는 화성과 수원으로 이동해 화성종합경기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 현장을 살펴봤다. 마지막 날에는 점검 일정을 끝으로 현장 실사를 완료했다.실사단은 경기장, 훈련장, 호텔 등 대회를 치르기
대구시는 재난발생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 위해요소 집중점검, 재난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 등 안전실천 활동을 국민과 진행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노후·위험시설 등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16일 시에 따르면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은 중앙부처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한 133곳과 우리 지역 실정을 감안해 자율적으로 선정한 190곳의 노후·위험시설 등을 포함해 323곳이다.대상시설의 안전점검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관리주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내실화를 도모하고, 드론 등 첨단기술과 시
대전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의체 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지용환 보건복지국장, 류진석 충남대 교수 등 민·관협의체 위원이 참석했다.조례제정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회의는 위원 위촉식, 부위원장 및 분과위원장 선임, 타 시도와 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및 향후 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민·관협의체는 지난해 제정된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조례에 근거해 설치됐다. 행정부시장, 시와 5개 자치구 관련부서 국·과장 7명, 대학 교수 등 학계
■ 분야별[정치]▲ 대통령법무부 업무보고(10:00 용산 대통령실)행정안전부 업무보고(15:00 용산 대통령실)▲ 한덕수 국무총리국무회의(10:00 정부서울청사)대정부질문(14:00 국회)▲ 국민의힘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 더불어민주당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민생위기 극복 대안 마련 연속 토론회 제2차 - 가계부채 위험성 진단 및 정책대안(14:30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TV 출연(16:15)박홍근 원내대표, 윤석열 정권 경
경기지역의 1500세대 규모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토류판 틈새가 벌어지고, 빗물 유입을 막기 위한 배수로와 사면 보호 천막이 훼손된 것이 확인됐다.경기도는 20일 지역 아파트 공사현장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 결과 가설울타리 고정 불량 등 139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도는 집중호우에 취약한 지하 터파기, 흙막이 등 가시설 공사 중인 건설 현장 가운데 임야, 하천과 인접하거나 10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 등 10곳을 선정해 민간전문가와 건축, 건설안전, 토목, 소방 분야로 구분해 안전 점검했다.그 결과 건축
행정안전부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점검을 진행한 결과 60여건의 위험요인과 제도개선사항 등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 정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옹벽·석축, 산사태 위험지역, 국립공원 등 35곳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다.지적사항으로는 급경사지 배수로 이물질 제거 미흡, 국립공원 낙석위험 안내표지판 미설치 등이 있었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다.절토 사면붕괴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시설물 관리기관에 통보해 보완 조치하
안전보건공단은 국민의 시선으로 공단 주요 사업을 평가해 산재 예방사업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수행하는 'KOSHA 옴부즈만' 제도를 운용한다고 8일 밝혔다.KOSHA 옴부즈만은 공단의 주요 사업을 상시 감시·평가하는 제도다. 학계, 외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옴부즈만이 공단의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처리 등을 발굴하고, 공단에 개선을 권고한다.공단은 지난달 2일 건설·안전분야 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건설 분야, 안전분야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해 KOSHA 옴부즈만을 새롭게 구성했다.조병기 안전보건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