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핵심 구성품인 부유체 독자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SK건설은 포스코와 '부유식 해상풍력 고유 부유체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력(MOU)을 전날 체결했다.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해저 면에 기초를 세우지 않고, 먼바다에 풍력 발전기를 부표처럼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입지 제약에서 자유롭고 환경과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으며 어업권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육지나 근해에 비해 빠른 풍속을 이용한 고효율의 전력을 생산
산업통상자원부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를 점검하고, 환경, 노동, 보건 등 신통상 이슈에 대한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회의는 8일 오후 2시부터 무역협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신통상 라운드 테이블은 최근 미국, 중국, EU의 신통상 이슈 동향과 대한민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 규범화 논의가 초기 단계인 미래 통상 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을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 검토한다. 회의는 올해 5~6회 개최될 예정이다.전문가들의 발제 주요 내용으로는
신용보증기금은 디지털 혁신시대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보 업무에 특화된 'DT(Digtal Transfomation) 연수프로그램'을 연다고 8일 밝혔다.신보는 올해 시무식에서 '플랫폼 선도기관 도약'을 선포했다. 신보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 도입으로 금융지식과 디지털 기술을 겸비한 과학적 데이터 분석 수행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연수프로그램은 내부 전문가를 활용한 사내 자체 연수와 외부 전문기관 위탁 연수 등 투트랙으로 진행된다.신보는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사내 빅데이터 전문가를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 3개 영업소에서 시범운영 중인 AI 기반 적재불량 자동단속 시스템을 올해 수도권 5개 영업소에 추가 설치하고, 2024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한다.8일 공사에 따르면 시스템은 AI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화물차량의 적재함 후면을 촬영‧분석한다. 이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적재불량 의심차량을 자동으로 판별할 수 있다.현재 운영 중인 영업소는 인천, 남인천, 동서울 3개 영업소 14개 차로다. 확대될 5개 영업소는 서울, 서서울, 군자, 동군포, 부곡 5개 영업소 20개 차로가 될 예정이다.시범운영
■ 윤한홍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모친상 ▲김현순씨 별세, 윤한홍(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씨 모친상 = 31일 오후, 창원한마음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특실,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 055-225-1200■ 이선근 골프매거진코리아 대표이사 장인상 ▲권오병씨 별세, 이선근(골프매거진코리아 대표이사)씨 장인상 = 3월 31일 오후, 송파구 경찰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일 오후 1시 ☎ 02-431-4400■ 김동혁 청주CBS 본부장 모친상 ▲윤정애씨 별세, 김동혁(청주CBS 본부장)씨 모친상 = 1일
■ 기획재정부 ◇서기관 승진 ▲혁신정책담당관실 박경훈 ▲예산기준과 이기훈 ▲총사업비관리과 김 일 ▲환경에너지세제과 김성수 ▲종합정책과 박필성 ▲정책기획과 김경록 ▲정책조정총괄과 허수진 ▲지역경제정책과 이병억 ▲국유재산정책과 신동선 ▲재무경영과 유영섭 ▲경제협력기획과 최병석 ▲복권총괄과 이병두 ▲재정정보공개과 조외영 ▲기획재정부 박은미■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박윤수 ▲내과장 이준혁 ▲소화기내과장 장동경 ▲내시경실장 이준행 ▲순환기내과장 최승혁 ▲호흡기내과장 김호중 ▲내분비대사내과장 김재현 ▲신장내과장 허우성 ▲혈액종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안심경영'을 새 경영이념으로 선포했다.공사는 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경영이념 선포식'을 갖고 경영 활동의 계획을 발표했다.경영이념으로 수립한 안심 경영은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마음에 닿겠다는 공사 경영의 새로운 지향점이다.공사는 경영이념 선언식과 더불어 새로운 노동조합 출범에 따른 노사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노사 양측은 상호 신뢰 구축과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공사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직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 △지속적 경영혁신
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 안전과 노동자 건강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1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1일 공단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외부 청렴도 측정 결과와 사업관련 설문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에 따라 내부 감사 시스템과 외부 고객대응, 청렴 문화 확산 등 3대 추진 전략과 11개 중점 추진과제를 세웠다.공단은 '청렴패트롤'을 신설해 지역·사업별 감사인을 전담배치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부패발생 위험요인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위험성평가 인정 등 외부 고객 접점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9일까지 임원과 지방교통방송본부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임원 3명과 지방교통방송본부장 3명이다. 임원은 방송이사 1명, 비상임이사 2명 등이다. 위원급인 지방교통방송본부장은 강원·경북·제주본부장 1명을 모집한다.공단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임원을 초빙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다.지원자는 지원서, 학력증명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해 기간 내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지원서 양식과 모집직위별 자격 요건, 필요 서류 등 모집에 관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심리치료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심리검사를 통해 심리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대상자로 선발된다.선발된 대상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전화·화상·방문 상담을 최대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인간관계 강화, 감정 조절 등의 특강과 개인 특성에 맞는 공부 방법, 진로 상담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제1회 멸종위기종의 날 선포식 기념행사를 1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정이 갖는 의미와 본전 가치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생태원과 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1987년 4월 1일 '환경보전법'을 통해 '특정 야생동식물'을 지정·고시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일을 멸종위기종의 날로 지정했다.생태원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매년 4월 1일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선포식은 홍정기 환경부 차관, 안호영 국회의원, 슐레 세계
교보생명은 금융권 최초로 콜센터를 통한 대출 상담시 PASS 앱으로 본인인증이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말했다.서비스 대상은 교보생명의 콜센터를 거쳐 진행하는 신용대출이다. 고객은 상담원과 통화하면서 본인인증할 수 있다.통상 콜센터를 통한 신용대출은 상담신청, 고객본인확인, 대출가능금액·금리 안내, 본인인증, 대출신청·약정, 대출지급 순으로 이뤄진다.기존에는 본인 인증과정에서 ARS 비밀번호를 사전에 발급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때 당사에 직접 방문해야 했다.이는 고객 불편이나 불만족 요인이 됐다. 실제 콜센터를 통한 신용대출
대우건설은 건설현장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술을 현장에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RPA는 사람이 처리하는 정형화된 반복 업무를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물리적 실체는 없지만 사람의 일을 대신한다는 의미에서 '로봇'이라는 명칭이 붙었다.대우건설은 2019년부터 을지로 본사에 RPA를 도입했다. 인사, 재무, 조달 등 15개 팀의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어 현장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현재 운정 신도시파크푸르지오 현장과 춘천 센트럴타워푸르지오 현장에서 안전교육 보고서
LG전자가 대화면 고성능 노트북 LG 울트라기어 17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LG 울트라기어 17은 WQXGA(2560 x 1600) 고해상도의 1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Tiger Lake)와 엔비디아 외장 그래픽카드(GEFORCE GTX 1650Ti), 2개의 쿨러 시스템을 탑재해 영상작업이나 게임을 구동할 때 빠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LG전자는 말했다.사용자가 확장 슬롯을 이용해 저장장치(SSD)와 메모리(RAM)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듀얼 업그레이드 시스템
iH공사가 지난달 28일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주거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공사는 화재 사고로 인해 주거 곤란을 겪는 세대에 임대아파트 공가 4세대를 임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주거 지원으로 피해 주민은 거주지 인근에 있는 연수 시영아파트 내 즉시 거주 가능한 공가 세대에 지난달 31일부터 임대료 무상으로 임시 사용할 수 있다.공사는 지난해 재해로 인한 긴급 취약계층 발생 시 복구기간 동안 임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공임대주택
평택에 사는 50대 A씨는 자신이 다니던 기획부동산으로 영업실적을 강요받았다. 그는 업체로부터 받은 철도·산업단지 등 호재를 바탕으로 용인 수지, 경기 광주 남종면 등의 임야를 사들였다.그리고 이들 토지를 지인들에게 "좋은 땅"이라고 권유했다.하지만 개발 소식들은 가짜정보였다. 결국 그가 다니던 기획부동산도 폐업했다. A씨는 재산을 탕진한 것은 물론 신뢰도 땅에 떨어졌다.수원에 사는 80대 B씨 역시 C기획부동산 직원으로부터 "도시 개발로 땅값이 몇 배 오를 것"이라며 투자권유를 받았다. 그는 개발이 제한된 화성 남양읍 임야 3필지
앞으로 법정 근로시간 한도인 주 52시간을 초과해 특별연장근로를 하는 근로자는 사업장에 건강검진을 요청할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사업장에서 근로자에게 특별연장근로를 시키는 경우 지켜야 할 건강 보호 조치의 내용을 고시로 제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고시는 오는 6일부터 시행된다.이번 고시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오는 6일부터 시행되는 주52시간제 보완 입법의 후속 조치다.사용자는 노동부가 정한 건강 보호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특별연장근로는 주 52시간제의 예외를 허용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현대차, 기아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CA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29개 차종 23만89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BMW 520d 등 31개 차종 22만1172대는 2017년 이후 개선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 일부 제품에서 균열 사례가 확인됐다.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추가 리콜에 들어간다.지금까지 EGR 쿨러를 교체하지 않은 차량 등 냉각수 누수 위험도가 높은 차량 1만7731대는 EGR 쿨러를 교체한다. 최근 생산된 EGR 쿨러를 장착한 차량 11만3
한국전력은 SK텔레콤과 함께 제주시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한전은 25일 제주시청에서 제주시, SK텔레콤 간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정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사용 패턴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통신 데이터와 융합하여 1인 가구의 안부 이상 징후를 파악하는 서비스다. 이상 징후를 찾아내면 지자체 복지 담당자에게 알려준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전과 SK텔레콤은 전력 데이터와 통신 데이터 수집, 홈페이지 구축을
대우건설은 쌍용건설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공급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3개 단지로 구성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동, 1538세대의 대규모 단지다.이 중 전용면적 59~103㎡의 87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세대, 74㎡ 1세대, 84㎡ 798세대, 102㎡ 29세대, 103㎡ 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008만원 수준이다.청약 접수는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