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구는 여성일자리 취업상담 버스 '일자리부르릉'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일자리부르릉'은 성북구,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용 중단·청년 여성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1대 1 구직상담, 여성일자리와 직업훈련 정보 제공 등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지난달 29일 한성대입구역에서 진행한 '일자리부르릉'에는 22명이 구직상담을 받았고, 이 가운데 18명이 구직등록을 했다. 이들에게는 여성일자리 관련 정보와 일자리 연계 기회를 제공했다.지난
남양유업이 '불가리스 사태'와 더불어 2년 연속 적자에도 불구 홍원식 회장은 16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남양유업은 연결 기준 77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로써 2020년 영업손실 767억원에 이어 2년째 적자를 기록했다.당기순손실도 589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였다. 매출은 9561억원으로 전년보다 0.8% 늘었다.하지만 홍원식 회장은 상여금 없이 급여로만 16억1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보다 7.5% 증가했다.남양유업은 지난해 소위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행정안전부 주재로 열린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동상(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정부혁신 협업 분야에서 '내 국가자격증, 스마트폰에 담아 필요할 때 간편하게 열어서 써요', 행정제도 분야에서 '국가기술자격시험, 디지털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각각 동상(행안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경진대회는 중앙부처·자치단체·교육청·공공기관이 제출한 896개 사례 가운데 1·2차
LG전자가 2030년까지 탄소를 절반 이상 줄여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20일 선언했다. 탄소중립은 배출량만큼 기업이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탄소를 줄여 상쇄하는 운동이다.LG전자는 제품을 생산할 때 나오는 탄소를 2017년 대비 50%를 줄여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방침이다.이들은 2017년 국내외 공장에서 193만톤의 탄소를 배출했다. 고효율 설비와 온실가스 감축 장치를 추가로 설치해 2030년까지 96만톤으로 줄일 계획이다.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확대해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으로부터 탄소배출권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2일 오전 5시 45분 울진 동남동쪽 38㎞ 해역에서 일어난 규모 3.8 지진이 원자력발전소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한울원전 3곳에 설치된 지진계측값은 지진경보 기준치인 0.01g(중력가속도) 미만인 0.0013g, 0.0016g, 0.0019g 등으로 계측됐다. 진앙에서 한울본부까지 50㎞다.한울본부 관계자는 "지진경보 기준을 넘어서면 자동으로 경보가 울리게 돼 있다"며 "지진계측값이 경보 기준보다 낮아 별다른 영향없이 원자력발전소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전세계 25개국에서 대대적인 친환경 캠페인을 벌인다.글로벌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 경제·사회·환경적 가치를 추구해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임직원과 소비자의 동참을 유도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SDS·삼성전기·삼성물산·삼성중공업·삼성생명 등 13개 삼성 계열사의 37곳 사업장에서 오는 22일부터 6주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다고 21일 밝혔다.2015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9일 '동해지진'으로 인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과 연구용 원자로 등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1시 16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km해역 지점(깊이 32km)에서 규모 4.3 지진이 발생했다.원안위는 "현장 안전 점검결과 지진영향으로 원자력시설의 안전변수에 특이사항이 있거나 출력감발이나 수동 정지한 원전은 없다"고 밝혔다.진앙지에서 88.4km 떨어진 한울원전은 지진 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치 0.01g미만으로 계측됐다. 다른 원전도 지진경보 설정치 미만이다.원전 지진경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5일 오전 5시 고리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95만㎾급)에서 주증기 격리밸브 동작용 오일이 누설돼 정비를 마치고 7시간여 만에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주증기 격리밸브는 증기발생기에서 터빈으로 공급되는 증기를 필요할 때 신속하게 격리하는 설비다.오일 누설 원인은 밀봉용 링 손상으로 확인됐고 원자로와 상관없는 부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리원자력본부는 정비를 위해 오후 1시 20분 터빈 발전기 출력을 낮추는 감발을 시작했고, 고장이 난 부품을 교체하는 정비를 완료하고 고리 4호기는 오후 8시 40분 정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가 자동으로 멈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원안위는 30일 오전 6시 16분쯤 하나로가 자동정지했다는 보고를 받고 사건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해 상세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원안위는 현재까지 하나로의 '냉중성자원 수소계통'에 압력이 낮아진 것을 자동정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냉중성자원 수소계통은 원자로에서 생산된 중성자를 감속하는 데 필요한 액체수소를 공급하는 시스템이다.원안위 사건조사단은 자동정지의 추가 원인과 운전자의 초동대응 조처 등을
한국전력공사가 조류로 인한 정전을 막기위해 지난 10년간 까치 수백만 마리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이 한전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08년에서 지난해까지 포획한 까치가 215만1000마리에 달한다.한전은 전신주에 지은 까치집 등 조류로 인한 정전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 수렵기관에 조류 포획을 위탁하고 있다.올해만 552명이 포획단에 활동하고 있으며 한전은 까치 1마리당 6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포획단 단원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지급된 포상금이 지난
광주 남부경찰서는 불법촬영(몰카)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역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티커를 비치한다고 18일 밝혔다.'몰카 마그미'로 이름 지은 안심스티커는 100원짜리 동전 크기다.공중화장실 내부에서 소형카메라가 설치됐을 것으로 의심 드는 구멍을 발견하면 스티커로 막고 112에 신고하면 된다.신고전화가 접수되면 경찰관이 출동해 전문 탐지 장비로 소형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한다.현장에서 카메라를 발견하면 수사에 착수하고, 소형카메라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되면 화장실 이용객의 불안감을 덜고자 초록색 스티커를 덧붙인다.신고 내용과
아름다운재단은 신임 사무총장에 권찬씨가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권 사무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유와 협력을 위한 연결과 소통을 기반으로 2020년이면 성년이 되는 아름다운재단의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권 총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해외부문 부회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회공헌 이사와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 등을 지냈다.그는 현재 아산나눔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IT비영리지원센터, 굿위드어스 등에서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아름다운재단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 변화'를 목표로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 사업을 펼치는
◇감사실 ▲감사실장 류홍재◇직할부서 및 경영관리본부 ▲미래기술연구소장 지계광 ▲ICT솔루션실장 안승호 ▲정보보안실장 송원섭 ▲기획처장 구정민 ▲경영지원처장 박중영 ▲인사노무처장 박용정 ▲글로벌마케팅실장 오명갑 ▲혁신성장전략실장 장진영 ▲재무관리실장 이강진◇원자력본부 ▲안전안전센터장 이영옥 ▲원자력사업관리실장 허순길 ▲원전O&M사업그룹장 정춘훈 ▲원전사후관리사업그룹장 유정무◇ 에너지신사업본부 ▲환경기술그룹장 김일배 ▲화력O&M사업그룹장 고명숙 ▲신재생사업그룹장 윤영종
◇과장급 ▲동해어업관리단장 김성희
◇부이사관 ▲행정한류담당관 김헌준 ▲운영지원과장 안정태 ▲지역공동체과장 윤동욱 ▲지역균형발전과장 박천수 ▲상황총괄담당관 김영훈
▲구매계약부장 강홍묵 ▲사업관리부장 김인수 ▲차량TF부장 김운수 ▲민자역사관리처TF 동인천팀TF부장 김용수 ▲KR연구원 전기연구부장 오우식 ▲수도권본부 재산관리부장 김형근 ▲수도권본부 건축설비PM부장 신동욱 ▲수도권본부 수서역세권TF부장 김대한 ▲호남본부 안전품질부장 박종승 ▲호남본부 사업지원부장 김호중 ▲강원본부 중앙선사업단 건축설비PM부장 황용하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임 비상임위원에 이정희(56)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와 양세정(56·여)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위촉한다고 25일 밝혔다.이 교수는 중앙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서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1995년부터 중앙대에서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공정위 기업거래정책자문위원회 위원, 한국중소기업학회장, 동반성장 위원회 공익위원을 맡는 등 경제이론과 산업 현실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장점으로 꼽힌다.양 교수는 고려대 통계학과·경제학과를 졸업하고서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소비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장급 ▲국제행정협력관 임정택◇과장급 ▲자치행정과장 박연병 ▲민간협력과장 장금용 ▲공무원단체과장 이성규 ▲지방규제혁신과장 천준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획협력과장 채경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전문역량교육과장 정병욱 ▲국가기록원 기록관리교육센터장 박성민
◇센터장 ▲전력변환연구센터장 이종필 ▲전력기기연구센터장 송기동 ▲초전도연구센터장 조전욱 ▲전기추진연구센터장 한성태 ▲시스템제어연구센터장 손홍관 ▲절연재료연구센터장 한세원 ▲열전기술연구센터장 정순종◇실장 ▲대전력시험1실장 이동준 ▲고전압시험실장 최익순 ▲시험평가2실장·전기특성시험실장 김근용 ▲스마트그리드기기시험실장 안상필 ▲대전력시험2실장 정흥수 ▲품질관리실장·제품인증실장 이정기 ▲경영기획실장 문소민 ▲예산실장 고성주 ▲사업관리실장 정광렬 ▲정보전산실장 남상엽 ▲재무실장 김용주 ▲구매자산실장 정상협 ▲시설관리실장 전용석 ▲성과확산실장
◇부이사관 ▲건설안전과장 고용석◇과장급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건설안전국장 장순웅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서경숙 ▲항공교통본부 운영지원과장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