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시는 자치구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무신고·한글 무표시 수입식품 판매 행위 △소비기한·제조일자 위·변조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한다.국내 외국인 밀집 지역이 늘어나면서 정식 통관절차를 거치지 않고 개인휴대반입품(보따리상)이나 직구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수입식품이 시중에 활개를 쳐 시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무신고·한글 무표시 불법 식품을 진열하거나 판매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과 해당 제품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수입식품 판매업체 이탈리멘티에 영업정지 31일에 갈음한 과징금 1억1377만원을 부과했다.22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이탈리멘티(대표 정홍탁)는 수입축산물(부라타치즈)을 수입검사 완료하기 전에 유통업체·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한 사실이 적발돼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식약처가 부라타치즈를 무작위표본검사한 결과 대장균군 기준초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해당 제품은 이탈리멘티에서 수입·판매한 부라타 치즈(2021년 4월 26일까지) 제품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수입식품 판매업체 엔라이즈(Nlize)에 영업정지 5일을 갈음한 과징금 행정처분을 내렸다.5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엔라이즈(대표 김준영)는 기준·규격이 맞지 않는 건강기능식품을 수입·판매한 경우로, 유통 건기식 수거·검사 결과 기능(지표)성분이 부적합(함량이 기준치에 대해 10퍼센트 초과로 부족)으로 판정돼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엔라이즈는 △네추럴라이즈(Naturalize) △더리얼(THE Real) △더리얼랩(THE Real LAB) △프로틴UP(prote
최근 수입식품 판매업체 코빈즈커피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철퇴를 맞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코빈즈커피(대표 김재용)는 기준·규격이 맞지 않는 커피원두를 수입했습니다. 또한 유통 수거·검사 결과 곰팡이독소 기준을 위반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이에 식약처는 해당업체에 영업정지 7일과 해당 제품 폐기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소비자가 직접 섭취하는 먹거리 안전이 위협받은 만큼 관련기관들의 꼼꼼한 안전점검이 필요해보이네요.
수입식품 판매업체 남양무역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18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남양무역(대표 진시앙수)은 수입검사가 진행 중인 수입수산물을 수입신고 수리 전 무단 반출해 판매한 사실이 적발돼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남양무역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2개월, 해당제품 폐기, 과징금을 부과받게 된다.식약처 관계자는 "해당업체는 위해식품 등의 판매금지 조항을 위반해 이 같은 처분을 내렸다"고 말했다.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 화풍하이큐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18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화풍하이큐(대표 무종량)는 수입식품 등을 수입신고하면서 해외 제조업소와 소재지를 사실과 다르게 수입신고해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처는 해당업체에 영업정지 5일에 해당하는 과징금 1835만원을부과했다.현재 해당업체는 영콘통조림, 스위트콘, 하이큐 황도, 화풍리치통조림 등의 식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식약처 관계자는 "화풍하이큐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을 위반해
최근 수입식품 수입·판매업체 바이탈약품이 식품 등의 표시·광고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18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바이탈약품(대표 손호식)은 건강기능식품 '비오틴 프리미엄(BIOTIN PREMIUM)'을 수입해 세트상품(800㎎*60캡슐*2박스)으로 합포장하면서 외포장박스에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심의를 받지 않은 문구(부당광고)를 표시해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부당광고로 바이탈약품은 10일동안 영업이 정지된다.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업체는 건기식 비오틴 프리미엄
강원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필리핀산 수입 망고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넘겨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에 나섰다.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지역 내에서 판매됐던 필리핀산 망고에서 잔류농약 성분인 메토미노스트로빈, 프로페노포스, 펜토에이트가 기준치보다 최대 21배 초과해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수입식품 판매 의연이 수입한 2023년 생산된 필리핀산 망고 5㎏ 제품이다. 국내 수입 물량은 4.31톤이고 영업등록번호는 20172820052다.연구원은 강원 지역에서 유통된 수입산 망고·바나나와 국내산 과일 18종에 대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새해를 맞이하시는 모든 분의 가정에 사랑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는 글로벌 규제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식·의약 안전의 기틀을 만들어 가는 한 해였습니다.식의약규제과학혁신법 전면 개정으로 과학에 근거하는 규제혁신 기반을 마련했고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으로 첨단 기술 출현에 부응하는 규제 체계도 정비했습니다.이어 세계 최초로 식약처가 WHO 우수 규제기관으로 등재되고 아·태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APFRAS) 설립을 주도 하는 등 지구촌 곳곳에 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신탁기금 수혜국 중 5개국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한다.식약처에 따르면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에는 나이지리아, 말라위, 온두라스, 우간다, 인도 등 5개국의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 15명이 참여한다.코덱스는 식품의 국제교역 촉진과 소비자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유일한 식품 기준·규격을 제정·관리하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세계보건기구(WHO) 합동 위원회다.코덱스 신탁기금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코덱스 참여를 촉진해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중국 대표 맥주 브랜드 '칭따오'의 산둥성 생산공장에서 직원이 소변을 누는 영상이 공개되며 위생 논란이 커지고 있다.칭따오 맥주 수입사 비어케이는 "현재 칭따오 맥주 제3공장의 위생 문제 논란에 대해 칭따오 본사에 확인한 결과 칭따오 맥주는 내수용과 수출용을 분리해 별도의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어 "제3공장은 내수용 맥주만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현재 비어케이가 수입하고 있는 칭따오 전 제품은 해당 공장과는 무관한 제품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비어케이 관계자는 "칭따오 맥주 본사에서는 현재 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제품광고에 대한 점검을 벌여 부당광고 게시물 300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식약처는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과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합동점검은 온라인 쇼핑몰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부당광고 행위가 반복적으로 적발된 업체의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 △일반식품에 '키 성장' 등으로 광고해 판매하는 게시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일반식품에 '키성장 영양제', '두뇌 영양제', '기억력 영양제', '피부 건강' 등으로 광고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일본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24일 오후 1시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지난 22일 일본 정부가 내린 방류 결정에 따라 사전 작업을 거쳐 수조에 보관하던 오염수를 오후 1시부터 방출했다.2021년 4월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오염수 처분 방식으로 해양 방류를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이다.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저장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1㎞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 앞바다에 방출했다.ALPS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베트남·인도네시아 공무원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인 초청연수는 우리나라와 식품 교역량이 많은 아시아 국가공무원에게 식품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아시아 국가와 기술협력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초청연수는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식약처는 초청 연수에서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리체계 △식품의 기준·규격 체계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와 정책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제도 등을 소개하고
■ 분야별[정치]▲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임명장 수여식 및 확대 당직자 회의(10:00 본관 245호)윤재옥 원내대표,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 확대회의(08:00 본관 245호)▲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 대표·박광온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이재명 당 대표,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 유가족 농성 시작 기자회견(11:00 국회 본청 계단)▲ 정의당이정미 대표,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 국회 앞 농성 시작 기자회견(11:00 국회
식품 사용이 불가한 원료인 '태국칡'이 함유된 수입 건강기능식품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칡을 원료로 사용한 수입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태국칡(Pueraria mirifica)'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 수거·검사를 진행한 결과 2개 제품에서 태국칡 유전자가 확인됨에 따라 해당 수입·판매 영업자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등 위반으로 행정처분하고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한다고 2일 밝혔다.식약처는 지난달 11일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태국칡 유전자가 검출돼 회수·폐기한 수입 건강기능식품과 표시·
러시아산 냉동 대게의 위생증명서를 위조해 국내로 들여오려고 한 식품수입업체 대표 등이 검찰에 송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식품수입업체 대표 A씨와 B씨, 수입신고대행업체 대표 C씨 등 3명을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2일 밝혔다.A씨 일당은 러시아 정부의 위생증명서를 위조해 2억5000만원 상당의 러시아산 냉동 대게 6.65톤을 수입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지난해 11월 러시아 정부가 발급한 위생증명서에 표기된 제조일자가 제품에 기재된 일자와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위생증명서를
■ 분야별[정치]▲ 대통령재외공관장 신임장(임용장) 수여식(15:30 용산 대통령실)▲ 국무총리기후산업 세계박람회 전시회 순람(09:10 부산 벡스코)기후산업 세계박람회 개막식 참석(10:30 부산 벡스코)기후산업 세계박람회 비즈니스 리더 라운드테이블(12:00 부산 벡스코)▲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09:30 본관 406호)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체육관광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8호)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534호)본회의(15:00 본회의장)▲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최고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축산물 '우수수입업소 등록·위생점검 민원인 안내서'를 발간·배포한다.24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 안내서는 지난해부터 축산물 수입자도 우수수입업소로 등록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우수수입업소 등록 시 구비해야 하는 서류와 등록 후 위생점검 관리 항목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우수수입업소 등록제도의 개요, 해외작업장 위생 점검 기준, 위생점검 가이드라인, 자주하는 질의응답 등이다.특히 위생점검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위생점검 가이드라인과 항목별 점검기준 등과 관련된 다양한 시
한국식품안전관리((HACCP)인증원은 '중국 수출식품 생산업체 등록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5일 진행된 간담회는 중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국내업체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개최했고 CJ제일제당, 오뚜기제유, SPC삼립 등 국내 수출업체 20곳이 참석했다.중국으로 식품을 수출하기 위한 업체는 당국의 법령에 따라 세관을 담당하는 해관총서에 등록해야 한다. 이 중 중국의 정부관리대상 품목에 해당할 경우에는 추가로 우리나라 정부기관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HACCP인증원은 해당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정부관리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