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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재해 은폐 등 산재 예방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 세이프타임즈

산업재해 은폐 등 산재 예방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2021년 이전 사망재해 등이 발생한 사업장 723곳의 명단이 공개됐는데요.

명단이 공표된 주요 사업장에는 올해만 5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DL이앤씨도 포함돼 있습니다.

노동자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해 처벌된 원청 224곳 중 현대건설, GS건설, 현재제철 등도 포함돼 있었는데요.

정부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통해 산재 감축에 나서고 있지만 사망사고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어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이는데요. '안전불감증'이란 이 고질병 언제쯤 완쾌 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 올해 5명 숨졌는데 … DL이앤씨, 위법 459건 적발 '안전관리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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