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날드 식품 내 이물질 혼입 사고로 소비자의 신뢰도가 큰폭으로 떨어졌다. ⓒ 세이프타임즈
▲ 맥도날드 식품 내 이물질 혼입 사고로 소비자의 신뢰도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 세이프타임즈

"맥도날드 위생 엉망이라던데.. 그냥 다른 브랜드 먹어요."

맥도날드 식품 내 이물질 혼입 사고로 소비자의 신뢰도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최근 부산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모기가 붙은 감자튀김이 판매돼 논란이 있었고, 올해만 7번의 '위생 논란'으로 주목받았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식품 프랜차이즈 위생 관련 위반 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이 맥도날드라고 합니다. 식품에서 발견된 내용물만 해도 달팽이, 모기, 철사, 나방 등등 가지각색이었는데요.

맥도날드 측은 숨기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피해자에게 외부에 알리지 않는 조건으로 보상금 20만원을 제시해 더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맥도날드는 위생 이슈가 생길 때마다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어 소비자 신뢰도는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 '모기 감자튀김' 판매한 맥도날드 … 식품안전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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