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명의로 전달된 연말 선물이 '100% 수입산' 농산물로 구성돼 한바탕 논란이 있었습니다.
농민들은 "대통령 선물이 외국산 견과류라니 힘들게 농사 짓는 보람이 없다", "너무하다"는 입장인데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 선물은 사회필수시설 종사자 등에게 보내는 선물로 명의만 윤 대통령이었다고 합니다.
행안부는 해당 선물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만들어진 견과류세트라 미처 원산지 까지는 신경 못썼다고 하는데요.
다가오는 신년 선물은 또 어떤 걸로 체택이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릴 것 같은데요. 대통령 명의로 선물이 전달되는 만큼 행안부는 선물 선정 때 제조판매업체, 원산지 등 꼼꼼히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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