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이하며 새해 인사 올립니다.올 한해 도민 한 분 한 분 모두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한 해가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도민 여러분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너무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코로나 극복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도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계속되고 있는 코로나의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도민들에게 몹시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금만 더 인내하고 함께 버텨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2021년 새해 도정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 퇴치입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1천370만 도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에는 유난히도 재난과 재해가 많았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해를 넘겨 경기도를 휩쓸었습니다. 여름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유례없이 이어진 장마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은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이 감염병 사태는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켰습니다.하지만 어려움 속에 우리
존경하는 150만 대전 시민 여러분!새로운 희망의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소의 해를 맞아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지난 2020년은 정말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전례없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크게 흔들렸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상화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또한 장마와 폭우 등 자연재해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지난해는 위기 속에 빛났던 대전 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바라며 우리 전남 곳곳에는 희망과 도약의 기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우리 전남도의회는 도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정책이라는 그릇 안에 도민의 요구를 온전히 담아내고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코로나19로 어려워진 도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3차례의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하며 민생을 지원했습니다. 긴
존경하는 350만 도민 여러분. 회와 성취의 한해가 될 2021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아울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우보천리(牛步千里)의 기운으로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시기를 소망합니다.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와 긴 장마, 연이은 집중호우 등으로 사상 유래 없는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감내해야 했습니다.이로 인해 사회의 모든 분야가 긴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0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접 교류를 통해 국산 과일에 대한 친숙함을 한층 높이고,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를 갖는 대표적인 행사다.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조로 인해 '우리과일과(果) ON(溫)택트'를 슬로건으로 온라인‧비대면 방식 위주로 개최된다.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지방자치단체, 생산자단체, 농기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나물용 콩 '아람'이 2018년부터 3년간 11개 콩나물 가공업체의 품질 검증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3일 밝혔다.대한두채협회 10개 회원사에서 실시한 품질 평가 결과 '아람'의 콩나물 수율은 761%로 '풍산나물콩' 대비 9% 포인트 높았다.발아특성, 콩나물 겉모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점수도 9점 만점에 7.4점을 받아 '풍산나물콩'(5.9점)보다 높았다.풀무원에서 진행한 품질 평가에서는 '아람'의 콩나물 수율이
강수량 증가 등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대응해 주요 댐과 하천의 설계기준이 500년에 한번 내릴만한 강우를 버틸 수 있도록 대폭 강화된다.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해로 인한 사망 때 지급되는 의연금 상한액이 두배로 상향되는 등 피해 복구 지원도 강화된다.행정안전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 대응 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행안부는 올여름 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큰 피해가 발생하자 환경부·국토교통부·산림청·기상청 등 16개 부처가 참여하는 &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0세.클라린, 라나시온 등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마라도나가 이날 오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티그레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전했다.마라도나는 지난 3일 경막하혈종으로 뇌 수술을 받고 통원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었다.라나시온은 이날 마라도나가 심장마비 후 9대의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뒤였다고 보도했다.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이자 영웅이다. 브라질의 펠레와 더불어 아르헨티나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현직 대통령의 참석은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이후 17년 만이다.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11월 11일은 특정 제과 회사의 상품명을 기념일로 해 과자를 주고받는 날로 알려져 농업인의 날은 생소하다"며 "행사는 농업인들을 예우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말했다.올 한해 수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겠다는 취지다.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열리는 행사에 농
충북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농식품 수출이 지속 상승할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키로 했다.5일 도에 따르면 지역 농수산식품 관련 기업인, 유관기관, 수출전략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충북 농수산식품 수출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지난 9월까지 지역의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3억5666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액이 60.6% 증가한 김치를 비롯해 신선류(14.1%), 가공식품류(9.4%) 등도 증가추세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올해 수출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코로나19 이후 수출 확대 방안에 대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5일 전남 담양군 벼 수확현장을 방문해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농업 관계자와 농업인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쌀 수확기 대책을 밝혔다.이 회장은 수확기 농가 출하 희망물량 전량 매입, 벼 매입자금 2조1000억원 지원, 고령 농업인을 위한 산물벼 매입 확대, 산지농협 보관·저장능력 향상, 태풍 피해 벼의 정부 특별매입 전량 출하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농협은 올해 생산된 벼의 농가 출하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해 농업인 판매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매입계획량은 전년의 농협 매입 물량과 동일한
가을철 최고의 맛과 향을 가진 송이버섯은 인공재배가 안돼 생산량이 안정적이지 않다. 세계 각국이 인공재배를 위해 연구하고 있지만 성공한 사례가 없는 상황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송이버섯 인공재배를 연이어 성공했다.5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2010년 첫 송이버섯 발생 이후 2017년부터 2020년 올해까지 4년 연속 송이버섯 인공재배에 성공했다.송이버섯 인공재배는 송이균을 감염시킨 묘목을 이용하는 기술로 가능하다. 이 기술은 송이가 발생하는 토양에 소나무 묘목을 심고 묘목 뿌리에 송이균을 감염시킨 균이 없는 소나무림에 옮겨심어
서울 강동구는 1인 가구들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1인 가구 정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1인 가구의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강동구는 주거·환경, 안전, 건강, 경제, 제도·복지, 문화·사회통합 등 6개 핵심 분야에서 44개 사업을 발굴해 올해 '1인 가구 정책 실행계획'을 마련했다.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감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면서 대면 활동이 필요한 사업은 진행에 어려움
통신3사는 편의성과 보안성을 갖춘 본인 인증앱 '패스'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QR출입증의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정부 공공 데이터를 기준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형 음식점, SNS 유명 맛집, 다목적 체육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자 출입명부 '패스 QR출입증'의 사용을 권장하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자사 고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프로야구 경기의 관중 입장이 재개되는 시점을 고려해 수원KT위즈파크와 인천 SK행복드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도 사방사업 예산 153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사방사업이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생활권 인접지역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경사면의 구조적 안정과 유수의 적절한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산림재해예방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의미한다.내년도 계획물량은 사방댐 28곳, 산림유역관리 3곳, 계류보전 19곳, 산지사방 3곳이다. 재해위험지역 예방사업을
허태정 대전시장이 24일 문창시장을 비롯해 부사119안전센터, 남대전지구대 등 민생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문창시장을 방문한 허 시장은 차례 음식을 준비하는 시민, 상인을 통해 명절 성수품 물가를 확인했다.차례음식을 산 허 시장은 "명절에 장보기 민심을 파악 했지만 이번 명절은 특히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된 것 같다"며 "긴 장마로 성수품 가격이 오른 데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상인 여러분들의 걱정도 크시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허 시장은 "물가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전통시장도 좋은 상품과 서
코로나19와 긴 장마, 태풍 등으로 주거시설 화재가 전년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산소방본부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20년) 명절 연휴기간 화재발생이 341건, 인명피해 16명, 재산피해 3억5800만원이 발생했다. 장소별은 주거시설이 140건(41.1%),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213건(62.5%)으로 가장 높았다. 이 가운데 음식물 조리가 84건(39.4%)으로 가장 많았다.부산소방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튀김유 사용 음식물 조리때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위험성과 소화방법에 대해 화재조사 시험분석실에
엄태영 의원(국민의힘)은 대규모 재난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때 자치단체 전체가 아닌 일부 읍‧ 면‧ 동에 한정해 지정할 수 있도록 명문화하는 '재난과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동일한 자치단체 내에서도 피해 정도가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현행법은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때 재난 피해를 입은 시‧ 군‧ 구 전체를 대상으로 건의해야 하는 것인지, 해당 시‧ 군‧ 구의 관할 구역 안의 일부 읍‧ 면‧ 동에 한정해 선포가 가능한지가 모호하다.이로 인해
산업통상자원부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16~29일 실시한다.특별안전점검은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과 전통시장·터미널 등 전기·가스 사용시설 2200여곳에 실시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대형유통시설은 고위험시설 위주로 집중점검하고 점검원에 대한 방역조치와 대인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공익광고,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사용자가 생활속에서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가점검 방법을 적극 홍보 한다. 전기·가스시설에 대해서도 업계 자율점검을 독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