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올해까지 연장 운영하고 지원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국가·국경간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14일부터 기업인 국내 입국시 격리면제신청서 접수를 종합지원센터로 일원화하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인력 증원 등 준비를 완료했다.
기업인이 격리면제신청서 처리사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www.btsc.or.kr) 개편을 준비하는 등 센터 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종합지원센터는 12월 31일까지 격리면제신청서 접수, 건강상태확인서 처리·통보, 전세기 지원 등 1만9356건을 안내하고 처리했다.
국내 입국시 격리면제신청은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일 평균 126건, 1634건이 처리됐다.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철저한 방역 하에 기업인 지원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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