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의 1.5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2022년 기준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074㎎으로 WHO 권고기준인 하루 2000㎎의 1.5배를 웃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나트륨 섭취 경로는 주로 가정으로 배달·포장 음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1인 가구의 경우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데요.
한국인 발병 확률이 높은 위암도 나트륨 과다 섭취가 원인으로 꼽힌다고 하니 포장·배달 음식은 줄이는 게 좋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배달·포장 음식을 주문할 땐 양념을 따로 요청하셔서 나트륨 섭취를 줄여보시는 게 어떨까요?
민지 기자
j060217@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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