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동탄성심병원) OO부장님이 퇴임하는데, 영상은 왜 찍나요."
2017년 체육대회에서 간호사에게 선정적 옷을 입혀 춤을 추게 해 논란이 있었던 한림대의료원 성심병원이 '또'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의료원 측은 "OO부장 퇴임식이라 병동별로 영상편지를 남기자는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며 "강제성은 일체 없었다"고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간호사들의 불만은 여기저기서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언론에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한림대의료원은 즉각 행사를 철회하고 제보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제적인 행사는 안하는 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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