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이성경이 홍보하고 있는 샐러드 프렌차이즈 '샐러디' 제품에서 살아있는 개구리가 발견돼 논란입니다.
이에 소비자 A씨가 샐러디에 항의하자 본사는 상품권 30만원을 주겠다며 회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샐러디 개구리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개구리라니 토할 것 같다', '세척 제대로 안하나' 등의 비판적인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샐러디는 "전처리 과정에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선별 과정이 꼼꼼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미 돌아선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리기엔 어려워 보이네요.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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