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의 제주삼다수 전문 배송요원이 고객 집 앞까지 제주삼다수를 배송하고 있다. ⓒ 광동제약
▲ 광동제약의 제주삼다수 전문 배송요원이 고객 집 앞까지 제주삼다수를 배송하고 있다. ⓒ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소매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KT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의 첨단 음성인식 기술과 자사의 전문 배송요원이 집 앞까지 찾아가는 가는 가정배송 서비스를 결합한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광동제약의 가정배송 서비스는 전국 130여개의 제주삼다수 전문 대리점에서 주문 사항을 접수한 뒤 전담 직원이 직접 주문 고객의 집 앞까지 제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도입됐다.

고객이 "지니야! 삼다수 주문해줘!"라고 말하고 제품을 확인 후 "1번 2개 담아줘"라고 말하면 장바구니에 제품이 담긴다. "지니야, 구매해줘"하면 배송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한다.

정보를 확인한 후 "지니야, 결제해줘"라고 말하고 결제 비밀번호 4자리만 입력하면 제주삼다수 주문이 끝난다.

생수 구매시점을 미리 예측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부분이다. 구매 뒤 일정 시기가 지나면 "생수를 주문하신 지 2주가 지났네요" 등의 음성 알림으로 생수 보유량을 체크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광동제약은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말까지 할인행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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