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궁중음료로 알려진 봉수탕(鳳髓湯)을 과학적으로 재해석한 단백질 음료 '닥터프로틴秀(빼어날 수)'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수탕은 과거 궁중에서 건강차로 즐겨 마시던 음료로 각종 문헌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잣과 호두를 곱게 다져서 꿀에 재운 뒤 끓인 약수에 타서 마셨던 전통음료다.
닥터프로틴秀는 단백질 9.5g 외 칼슘과 비타민D 등 15종의 비타민·미네랄이 함유돼 있으며 출시 전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기존 단백질음료 제품들에 비해 고소한 맛이 강하고 잔여감이 덜해 선호도가 높게 나왔다.
최근 들어 건강에 돈을 쓰는 이른바 '덤벨경제'가 활성화되고 단백질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단백질 공급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봉수탕 기반으로 한 단백질음료라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다"며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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