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정보조사를 관할 소방서와 합동으로 하고 있다. ⓒ 전북소방본부
▲ 전북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정보조사를 관할 소방서와 합동으로 하고 있다. ⓒ 전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20일까지 대형공장 등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정보 조사를 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합동 화재안전정보조사는 소방본부 주관으로 13개 소방서 화재안전정보조사반과 재산·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건물 여건에 맞는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사용법 △피난로 확보여부 △자위소방대 편성 등 안전조사와 병행해 맞춤형 소방안전코칭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단속·처벌 목적이 아닌 대상물에 대한 분야별 종합적인 조사와 안전컨설팅으로 도민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개선과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중점을 둔다.

김승룡 본부장은 "가을철 화재발생 우려가 큰 만큼 대상처의 적극적인 자율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실질적 자위소방대 운영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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