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들이 긴급구조통제단 지휘버스에서 전북 긴급구조통제단 운영과 긴급출동태세에 대한 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북소방본부
▲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들이 긴급구조통제단 지휘버스에서 전북 긴급구조통제단 운영과 긴급출동태세에 대한 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는 긴급구조통제단 지휘버스에서 전북 긴급구조통제단 운영과 긴급출동태세 점검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휘버스 외부에는 고성능 카메라와 대형모니터가 실려 지휘관들이 재난현장 영상을 실시간 확인하며 상황 변화에 따른 지휘를 할 수 있다.

차량 우측면은 언론브리핑을 할 수 있는 외부표출 모니터가 설치돼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영상전송시스템을 이용해 재난현장 실시간 영상정보를 통한 지휘·통제, 영상회의, 무선통신을 이용한 유관기관 간 무전 교신, 상용통신 마비시 민간에서 활용 가능한 아마추어햄(HAM)을 활용하여 교신이 가능하다.

김승룡 본부장은 "긴급구조통제단 지휘버스를 각종 훈련 및 다양한 상황에 투입하여 적응성과 활용성을 높여, 실제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현장지휘와 통제, 상황관리, 언론브리핑 등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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