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긴급구조통제단 지휘버스에서 전북 긴급구조통제단 운영과 긴급출동태세 점검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휘버스 외부에는 고성능 카메라와 대형모니터가 실려 지휘관들이 재난현장 영상을 실시간 확인하며 상황 변화에 따른 지휘를 할 수 있다.
차량 우측면은 언론브리핑을 할 수 있는 외부표출 모니터가 설치돼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영상전송시스템을 이용해 재난현장 실시간 영상정보를 통한 지휘·통제, 영상회의, 무선통신을 이용한 유관기관 간 무전 교신, 상용통신 마비시 민간에서 활용 가능한 아마추어햄(HAM)을 활용하여 교신이 가능하다.
김승룡 본부장은 "긴급구조통제단 지휘버스를 각종 훈련 및 다양한 상황에 투입하여 적응성과 활용성을 높여, 실제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현장지휘와 통제, 상황관리, 언론브리핑 등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전북소방본부, 전국 119소방동요 대회 '초등부 대상'
- 진안소방서, 진안고원 골프연습장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 전북소방본부, 대형공장 등 화재취약 대상 '화재안전정보' 조사
- 전북소방, 메타버스 기반 소방훈련 개발 '첫걸음'
- 전북소방본부 '현장대응역량 연구' 행안부장관 수상
- 전북소방사법경찰, 구급대원 폭행 40대 남성 검찰 송치
- 전북소방 '리버스 멘토링' 시범운영 … 상호 존중 소통문화 강화
- 전북소방항공대 정밀도 높이는 담수·방수훈련
- 전북소방관들 '희망풍차 나눔걷기' 캠페인 300만원 기부
- 전북소방본부-전주영상위, 소방활동 홍보·영화촬영 지원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