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자니로켓이 안전보건공단이 수여하는 '안전ㆍ행복 프랜차이즈' 8번째 인증의 주인공이 됐다.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일 서울 서초구 자니로켓 센트럴시티점에서 신세계푸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2014년 도입된 안전ㆍ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 뒤 자율적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할 경우 심사를 거쳐 인증패를 수여한다.신세계푸드는 지난 5월 인증 신청서를 제출한 후 컨설팅과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서울 센트럴시티점 등
경기과학기술진흥원(GSTEP)은 28일 판교 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비네 올라(Sabine Ohler) 오스트리아 VBA 본부장과 도내 기업의 하이테크산업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지역 하이테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의 우수한 하이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게 된다.양 기관은 이에따라 △한국과 오스트리아 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하이테크산업 데이터 정보 교환과 상호협력 △투자유치와 사업 프로젝트에 관한 정보 교환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경기 과기원은 "이번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은 21일(현지시간) 2016 K-POP 아카데미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2016 K-POP 아카데미는 K-POP에 관심 있는 외국인에게 심도있는 접근을 통해 한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해외홍보문화원이 주최하고 재외문화원 주관, 호원대학교 실용 음악학부 시행으로 진행됐다.아카데미는 지난 8월 22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댄스와 보컬 등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는 소수 정예로 기획됐다.강사진은 한국 아이돌과 작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로 구성됐다.보컬은 JY
사단법인 한국화재소방학회와 한국소방단체 총연합회가 주최한 전국화재소방인 불조심 캠페인이 15일 오전 10시 서울 관악산 입구에서 소속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캠페인은 국내 소방관련 단체 소속 회원들이 매년 불조심 강조 기간에 시민들과 산행하면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행사다.김엽래 한국화재소방학회 회장은 "화재 소방인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매년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화재 소방인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한국화재소방
기상청은 "19일 오후 8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부산과 울산등 남부지역에서 지진발생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0일 경기 김포의 한 주상복합 공사 현장 화재로 4명이 숨졌다. 사고는 지하 2층 공사 근로자들이 피난할 시간도 없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우레탄폼에 불티가 붙어 발화된 것으로 정리되고 있지만 의문점이 없지 않다. 통상 연기 확산속도는 수평일 경우 0.5~1m/s, 수직 2~3m/s, 계단 3~5m/s 다.연소시 연기는 상승기류에 의해 천장을 채우고 하강한다. 바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들이 화재를 인지했다면 충분한 피난시간이 확보됐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최초 발화점이 지하 1층이라는 점에서 현장에 어떤 자재
소문으로 나돌던 김포물류단지 화상경마장 유치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김포시가 시민설명회 없이 동의서를 발급해 진통이 예상된다.경기 김포시는 A사가 지난달 김포물류단지 부지에 마권 장외발매소를 유치하겠다는 신청에 지난 20일 동의서를 발급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포시는 그동안 화상경마장 유치에 대해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이 지역은 40여개 기업에 4000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김포시간의 공공시설물 인수ㆍ인계 지연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동의서 발급 과정에서 시 관련부서
한국가스공사는 26일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국내 전략적 투자기관인 KDB산업은행, NH농협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가스공사는 세계 각국에서 논의되고 있는 LNG 인수기지와 배관망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370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MOU를 통해 가스공사는 33년 천연가스 인프라 사업 노하우를 전략적 투자기관의 파이낸싱 역량과 결합해 투자 등 자금조달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가스공사는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사업 가운
경기복지재단은 1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공무원과 외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 추진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장 주재로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열린 이날 토론회는 '일하는 청년통장'의 문제점과 확대 시행 시 개선방안이 도출됐다.최정진 경기도 사회적일자리과 팀장은 이 사업의 '추진계획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최조순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일하는 청년통장' 시범사업
해양수산부는 2019년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에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조성을 위해 2만3000㎡ 규모의 부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해수부는 관상어는 세계시장 45조원, 국내 4100억원 규모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웰빙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연평균 7~8%대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시흥시는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에 관상어 산업의 R&D, 생산, 유통, 수출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관상어 생산유통단지가 조성되면 연인원 300만명의 유동인구가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동안 뚜렷한 관광테마가 없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사업본부(본부장 임성호)는 22일 인천 정서진 경인항 통합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경인 아라뱃길 활성화를 위한 화물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사업본부가 주관하고 경인항의 인천과 김포터미널에 입주한 해운선사, 부두운영사, 입주 기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경인 아라뱃길 활성화를 위한 화물 유치 방안에 대해 물류단지 입주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선사와 부두 운영사 소개와 선사의 중국 동부와 국내 연안 화물운송 현황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효 한
한국소방기술인협회(회장 김기항)는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4동 서울시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소방시설 내진설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국민안전처가 고시(2015-138호)한 '소방시설 내진설계 기준'은 6개월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지난 1월 2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진에 의한 소방시설의 정상적인 작동을 위해 소방시설별 주요 구성요소에 대한 내진설계 기준을 정하고 있다.이날 세미나는 소방시설의 설계ㆍ시공ㆍ감리 현장에서 혼란이 일고 있는 부분에 대해 전문가의 진단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글로벌센터(대표 송인선)는 23일 부천시 송내2동에 신규 센터를 마련해 확장 이전 개소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는 2008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이주민들의 고충상담,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중도입국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송인선 대표는 "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그동안 장소 문제로 제공하지 못했던 이주민들에 대한 다양한 우리사회 정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국민의 3.59%
지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소방시설 내진설계에 대한 공개강좌가 열린다.한국소방기술인협회(KFPEA)는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가 이슈로 부각하고 있어 기술인이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 광진구 자양4동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한국소방기술인협회 2016년 상반기 공개강좌는 에듀파이어(edufire) 기술학원 이항준 원장(소방기술사)이 최근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소방시설의 내진설계기준에 따른 내진설계 계산과
경기 구리시(시장권한대행 이성인)는 14일 재난현장 중심에서 뛰고 있는 민간조직 자율방재단(단장 정용득)이 해빙기 안전과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15일과 17일에는 인창동과 동구동 방재단원들이 지역예찰과 안전신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정용득 구리시 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이 지역의 파수꾼으로 예방ㆍ대응ㆍ복구에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지역의 안전위해요인 해소를 위해 안전 신문고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시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은 9일 경인항 김포물류단지를 방문, 입주 기업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물류서비스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호인 장관은 이 자리에서 물류서비스산업의 역할을 강조한 뒤 "물류스타트업과 첨단물류기술 R&D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6월까지 화물운송시장 발전 방향 기본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물류관련 기업들이 새로운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이에 최태은 경인항 김포 물류단지협의회 회장은 "선진물류 구현을 위해 물류전문가 양성을 통한 전문 인력의 확보가 절실하다"며 "국
근로복지공단은 다음달 15일까지 고용ㆍ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은 2015년도 귀속 보수총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25일 밝혔다.보수총액은 전년도 보험료의 정산과 올 해 보험료 부과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므로, 정확한 보험료 산정을 위해 기한 내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보수총액 신고방법은 고용ㆍ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 또는 전자적 기록매체(CD)를 이용한 전자신고와 서면신고 두 가지가 있다. 모든 사업장은 토탈서비스를 이용해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이 경우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서
지난 15일 취임한 박동균 부시장은 22일 통합관제운영위원회, 김포빅데이터 주식회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토피아센터 CCTV관제 현장에서 '스마토피아 김포 구현’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박동균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의 도시들은 각자의 특성을 기반으로 좀 더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전방위적인 노력을 쏟아 붇고 있다”며 “글로벌 정세 변화 속에서 글로벌 첨단안전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토피아 김포’를 기치로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소방안전관리자 전신인 '방화관리자'는 1968년 도입돼 경제발전과 더불어 건축물이 고층화, 대형화 되면서 1992년부터 1급과 2급 대상물로 나누기 시작했다. 2015년부터는 소방안전관리자의 휴가나 휴무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취지로 '소방안전보조관리자' 제도를 신설해 시행하고 있다.소방대상물은 빌딩의 경우 11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1만5000㎡ 이상일 경우 1급, 30층 이상 연면적 20만㎡ 이상은 특급 소방안전대상물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자의 자격 또한 특급, 1급, 2급으로 구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