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주행환경 조성에 나선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와 협력해 위치정보에 기반한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시범사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PM의 교통안전관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공공기관과 민간의 첫 협업사례로 사업 대상은 서울 5개 구(강남·송파·마포·광진·성동구)와 충북 청주시, 경북 김천시다.공단과 빔모빌리티는 PM 주행궤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지역에서 PM 위험운행이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도출하고 지역별·구간 특성별
소방관 2명이 순직한 경북 문경 냉동식품 공장 화재 사고의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단이 꾸려졌다.소방청은 경북 문경 냉동식품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2명이 순직한 사고와 관련해 합동사고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원인규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합동조사단은 30일 동안 활동하고 △최초상황 대응 △화재진압 구조활동 △현장 지휘과정 △안전관리 문제점 △샌드위치 패널의 구조와 내화적 문제점 등 사고원인 전반을 확인해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조사단은 25여명이고 안전관리조사반과 화재조사반 등 2개 분야로 구성된다. 조사단장은 소방청
최근 돌·흙침대 전문 기업 현대의료기(대표 이동학)가 '황토볼 보료매트 더블(제조연월일 2016년 10월~2017년 12월)'제품에 대한 자발적 리콜에 나섰습니다.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제15조제1항에 따른 가공제품 안전기준을 위반해 이 같은 리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현재 위원회는 황토볼 보료매트 더블 제품 사용 가정은 현대의료기의 조치 전까지 비닐 등에 밀봉해 보관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리콜기간이 오는 3월 17일까지인 만큼 해당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제조업자 현대
2021년 발생한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때 경보를 묵살한 방재실 관계자들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은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외주업체 소속 소방안전관리자 A씨와 직원 등 3명에게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외주업체 법인에게는 업무에 관해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박종현 판사는 "피고인들이 화재로 인한 작동인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복구키 등을 조작해 소방시설과 수신기와의 연동을 임의
신약 등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를 위해 이뤄지던 재심사 제도와 위해성관리제도가 일원화된다.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신약 등에 대한 의약품 재심사 제도를 폐지하고 위해성관리제도로 통합 운영하도록 한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월 중 개정·공포될 예정이다.그동안 신약 등 일부 의약품은 허가받은 후 4년이나 6년 동안 부작용을 조사하는 재심사 제도의 적용을 받았다.2015년부터는 신약이나 희귀의약품에 대해 안정성과 유효성을 중점 검토하고 위해성 완화 조치와 시판 후 조사와 같은 약물감시계획 등을 포함한 종합적 안전관리
■ 분야별[정치]▲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4:00 본관 319호)▲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경기 구리전통시장 방문(15:00 구리 검배로6번길 31)윤재옥 원내대표, 원내 대책 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이재명 당 대표, 인재영입식(13, 14차)(10:3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이재명 당 대표, 대한변호사협회 간담회(11:3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이재명 당 대표, 한반도위기관리TF 1차 전체 회의(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게 한다.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이다.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이나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사업장에 적용된다.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가 무산돼 지난 27일부터 5인 이상 50명 미만 사업장에도 법이 확대 시행되고 있다.법 시행 이후 기업은 사고 예방에 전권을 부여한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Chief Safety Officer)를 선임해 산업재해 대응에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마무리 격려 및 IOC 위원장 면담(14:0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국회본회의(14:00 본회의장)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 회의(11:00 본관 501호)▲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9:00 중앙당사 5층 회의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인재영입위원회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10:00 중앙당사 5층 회의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접견(11:00 중앙당사 5층 회의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세계일보
전국의 중소기업 대표들이 국회 본관 앞에 모여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했다.31일 국회 앞에는 중대재해법 유예 법안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국회 정무위원회 최승재 의원(국민의힘·비례)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7개 중소기업협회·단체 회원 3500명이 모여 집회를 열었다.이들은 다음달 1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법 유예 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중대재해처벌법은 의무사항이 불명확하고 사업장의 재해 대비가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적용 유예기간을 늘리는 것을 논의했지만, 국회에서 최종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지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16:00 정부서울청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16:00 정부서울청사)▲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14:00 본관 406호)▲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반도체 산업 현장 간담회(14:00 한국나노기술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09)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현장 공약 발표(16:00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역 인근 / 경기 수원시 장안구)윤재옥 원내대표, 통상업무▲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 대표·홍익표 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노후 임대 아파트의 화재 예방과 피해 감소를 위해 화재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했다.SH공사는 스프링클러 의무화 법령이 시행되기 전 준공한 노후 임대아파트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해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최근 서울시 가양동·방화동의 임대단지 세대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해 세대 내부가 모두 타고 입주민이 대피하는 사고가 있었다.소방 당국은 노후 공동주택들이라서 스프링클러가 없어 초기 진화가 어렵고 화재의 확산도 빨랐을 것으로 보고 있다.SH공사는 관리 중인 임대 아파트의 화재 예방·대피를
삼표피앤씨 충북 청주공장이 안전개선 활동 모범현장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점검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점검엔 김경태 노동부 청주지청장과 유종영 삼표피앤씨 생산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삼표피앤씨는 노동부 관계자들에게 중장비 안전시스템, 노동자 의견 청취, 협력업체 안전관리, 외국인 노동자 교육 등 안전개선 활동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김경태 노동부 청주지청장은 삼표피앤씨에 협력업체 지원과 안전사고 위험 발굴, 예방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삼표피앤씨 관계자는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현장 임직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1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BPA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배후단지 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안전관리에 관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한 협의회에는 배후단지 69개 입주업체의 대표자와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해 지난 27일부터 50인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신항 배후단지
지난 27일부터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의 소규모 기업에 대해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확대 시행됐다.고용노동부는 해당 기업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중대재해법 시행과 관련한 주요 내용에 대해 문답 형식으로 된 자료를 28일 발표했다.중대재해법 확대 시행에 따라 법 적용을 받는 사업장은 83만7000곳이 더 늘어난 가운데 영세업체들은 사업주가 처벌되면 회사 폐업이나 경영 공백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정부는 전국 48개 지방노동청 기관장들을 소집해 긴급 대책을 논의해 안전 역량이 낮고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는 컨설팅 지원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충북 청주시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청주 청원구 오창읍주민센터, 사창시장을 찾아 취약계층 노동자, 오창읍 기관단체장, 시장 상인들을 만나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정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 지사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안정적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원구 수동의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새벽인력시장을 찾은 일용직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무료급식소에서 급식을 배식했다.새벽무료급식은 1988년부터 새벽인력시장을 찾는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인근 교회와 기관들
■ 분야별[정치]▲ 대통령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15:30 대통령실)▲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통상업무윤재옥 원내대표, 원내 대책 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 정의당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 선거연합정당(녹색정의당) PI 발표 기자회견(09:40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외교안보]▲ 외교부, 미국 연방 하원의원 면담(12:00)▲ 국방부, 육군학생군사학교·동계올림픽 지원부대 방문(13:30 육군학생군사학교)▲ 강정애 국가보훈
경남 거제 한화오션 옥포조선소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사망했다. 이 달에만 두번째 인명사고다.25일 한화오션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5분쯤 한화오션 옥포조선소에서 선박에 붙은 따개비 등 이물질 제거 작업을 하던 31세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A씨는 응급조치를 받으며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같은 날 오후 5시쯤 숨졌다. 선박 방향타 제작 공장에서 선박 표면을 매끄럽게 갈아내는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소속 28세 노동자 B씨가 지난 12일 폭발사고로 숨진 지 2주도 채 되지 않은 시점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게 한다.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이다.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이나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사업장에 적용된다.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법은 오는 27일부터 5인 이상 50명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될 전망이다.법 시행 이후 기업은 사고 예방에 전권을 부여한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Chief Safety Officer)를 선임해 산업재해 대응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에 대한 여야의 합의가 불발돼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될 전망이다.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중대재해법 유예 안건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조건 가운데 어느 것에도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향후 2년 동안 재해 예방 준비 계획과 예산 지원 방안 발표, 유예 기간 후 법을 시행한다는 정부와 경제단체의 약속 등을 유예 조건으로 제시했다.이후 협의 과정에서 산업안전보건청 설치 문제로 여야가 대립하다가 협상은
■ 분야별[정치]▲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현장점검(09:30 강원 횡성군)▲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09:00 국회 당사 3층 대회의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주최 긴급좌담회(10:30 중앙당사 3층 대회의실)윤재옥 원내대표, 의원총회(13:30 국회 예결위 회의장)윤재옥 원내대표, 국회 본회의(14:00 국회 본회의장)▲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본회의(14:00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