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호에 기름띠가 발견돼 긴급 방제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시는 25일 오후 1시 기름 냄새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아산호에서 기름띠를 확인해 한국환경공단에 긴급 방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주민 A씨는 "낚시꾼들이 기름 냄새가 난다고 해 확인해보니 물 위로 기름띠가 보였다"며 "주변 건설공사 현장에서 유입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고속도로 건설 현장 예인선에서 유출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는 추가 유출은 없는 상태로 신속하게 방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제11회 환경데이터 활용·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공모전은 환경 정보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창업기회와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공공 정보를 발전시키기 위해 진행한다.공모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립생태원 등 환경부 3개 산하기관이 새롭게 참여해 더욱 다양한 환경 정보의 활용과 분석의 장으로 확대된다.공모 분야는 공공 정보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활용' 부문과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는 '분석' 부문으로
29일 오전 한때 인천국제공항공사 자원회수시설에서 적정 기준 3배 이상의 일산화탄소가 배출된 것으로 드러났다.이날 한국환경공단 굴뚝자동측정기기 측정결과를 보면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출구 2의 일산화탄소 배출농도는 오전 7시 30분 기준 156.37ppm으로 나타났다. 배출 허용 기준은 45ppm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자원회수시설 소각로 2호기는 정비과정을 거친 후 오전 9시 50분 재가동됐다. 소각시설이 가동되기도 전에 허용량의 3배가 넘는 일산화탄소가 배출됐다.환경공단 굴뚝감시체계 배출시설에 대한 특례를 보면 고형연료 또
■ 분야별[정치]▲ 대통령국무회의(10:00 용산 대통령실)▲ 국무총리국무회의(10:00 대통령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무회의(10:00 대통령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30호)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01호)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406호)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01호)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30호)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406호)/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50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무조정실 50주년 기념식(18:30 HW컨벤션센터)▲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외청장 회의(14:00 정부세종청사)▲ 국회대법원장(조희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0:00 국회 본관 245호)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10:00 국회 본관 628호)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14:30 국회 본관 628호)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국회 본관 445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10:00 국회 본관
DY폴리머는 한국환경공단·스파클·두산이엔티·SM티케이케미칼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재생원료 역회수와 재활용 체계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DY폴리머는 폐페트병을 활용한 재생원료인 펠렛을 국내 최초로 생산한 전문기업으로 환경·에너지 기업 SK에코플랜트가 리사이클링 중심의 폐기물 업스트림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인수했다.강원도 두산이엔티 횡성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창배 DY폴리머 대표,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 전동훈 스파클 대표이사, 탁용기 두산이엔티 대표, 이동수 SM티케이케미칼 사장 등 관계
한국환경공단이 관리하는 4대강 수질측정소 장비가 제때 교체·설치되지 않아 수질 오염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공단이 제대로 된 기술이 없는 업체와 측정기 설치 계약을 졸속으로 체결했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24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한강과 낙동강 등 전국 4대강에 수질자동측정소 74개를 운영하고 있다.환경부 고시에 따라 오래된 장비는 교체해야 하지만 올해 노후 장비 29대 교체와 신규 장비 15대 설치 작업이 전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측정기 설치 업체 A사는 B사에서 필요한 기술을 지원받겠다며 최저가로 계약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물가상승과 자원낭비가 예상되는 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점검 품목은 명절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종합선물세트류다. 포장횟수와 포장공간비율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지역 내 15개 시군이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자체 실시하며, 점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시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과대포장은 자원낭비는 물론 소비자 물가상승, 포장폐기물 처치곤란 등으로 환경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키면서 사회적 문제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기술자격 시험을 치를 때마다 공단 직원들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 등 수백명을 시험감독으로 위촉해 수십억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산업인력공단은 지난 4월 시행된 '2023년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에서 채점되지 않은 필답형 답안지를 파쇄 처리해 609명의 수험생들이 재시험을 치르는 초유의 사고를 일으키기도 했다.감사원은 정부 재정 지원으로 운영되는 '출연·출자기관 경영관리실태' 감사보고서를 20일 공개했다.감사 대상은 155개 출연·출자기관이다. 한국환경공단 등 18개 기관은 지난해 10~12월 실
■ 행정안전부 ◇국장급 전보 ▲조직정책관 김정기 ▲지방재정정책관 한순기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채수경 ▲세종특별자치시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과장급 전보 ▲조직제도혁신추진단장 서경원 ▲교부세과장 진선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국제교육협력과장 황향미■ 해외건설협회 ◇전보 ▲글로벌사업본부장 김태엽 ◇승진 ▲글로벌사업지원실장 권오훈 ▲회원지원팀장 유수종■ 강릉원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김월호 ▲생명과학대학장 이상민■ 교육부 ▲대변인 박성민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 김천홍 ▲교육부 이승복 ▲명예퇴직 장봉진 ▲교육부(대통령비서실 파견) 지혜진 ▲교육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무회의(10:00 정부서울청사)출입기자단 백브리핑(14:00 정부서울청사)▲ 국회대법관(권영준·서경환) 임명 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10:00 245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 방미 일정윤재옥 원내대표, 원내 대책 회의(09:20 국회 본관 228호)윤재옥 원내대표, 홍문표 의원실 주최 '홍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식'(10:00 국회 소통관 앞마당)▲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 대표, 폭염 대비 노동자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간담회(15:00 코스트코코리아 하남점, 경기 하남시 미사강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폐배터리 자원순환사업'을 본격화한다.12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따르면 승강기에서 발생되는 폐배터리는 그동안 적절한 폐기절차 없이 승강기 피트 등에 방치돼 왔다.공단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을 재생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3월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배터리 수거사업을 전개했다.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관할 7개지사와 17개 유지관리업체가 동참해 수거한 폐배터리는 한 달 만에 850여개, 무게는 1300㎏에 달했다.수거된 폐배터리는 전문 업체에서 축전지에서 납을 정제해 배
올해부터 공공주택 입주자 대표 등이 전기자동차 공용 완속충전기 설치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가 변경되며 3개월만에 누적 신청 1만기를 돌파했다.28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역별로 △경기도 3360기 △서울 1081기 △인천 846기 △대구 696기 등 모두 1만361기로 수도권 지역이 50%가량을 차지했다.정부는 지난 1월 2일부터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공동주택·사업장·주차장(대규모) 소유·운영 주체로부터 직접 공용 완속충전기 설치 신청을 받고 있다. 기존엔 민간충전사업자만 충전기 설치를 신청할 수 있었다.정부는 충전사업자가
최근 ESG경영 열풍으로 공공기업, 대기업 등이 너도나도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오히려 분리배출이 더 헷갈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ESG경영은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한 경영을 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16일 A사 트리트먼트 제품을 산 김모씨(32)는 세이프타임즈와의 통화에서 "제품 뒷면을 봤는데 재활용 어려움 문구가 있어서 일반쓰레기에 버렸는데 알고 보니 재활용이 되는 제품이다"고 말했다.'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는 생산자에게 제품이나 포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이 시행된다.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한국환경공단과 전국 600여곳에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단속을 상시적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집중단속은 초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경유차량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차고지, 학원가, 물류센터 항만·공항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수시로 점검하고 차량을 공회전하는 행위도 병행해 단속할 예정이다.환경공단은 수도권 등 대기관리권역의 주요 거점도로를 중심으로 원격측정기를 활용해 주행하고 있는 휘발유·액화석유가스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선다.원격측정기는 차량이
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매립 등 환경범죄를 담당하는 합동전문수사팀이 경기 의정부지검에서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환경범죄는 검찰의 직접수사가 어렵고 협업체계가 미흡해 통일적이고 체계적인 수사지휘와 수사 공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환경 관련 법령도 계속 개정되고 복잡해져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환경범죄 대응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던 상황에 환경범죄 합동전문수사팀이 출범함에 따라 지능화된 환경사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검찰청에 따르면 최근 10년(2012∼2021년) 동안 환경사범
쌍용C&E의 시멘트 공장 염소더스트 불법매립 의혹에 대해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엄벌을 촉구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8일 서울 쌍용C&E 본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폐기물관리법과 형법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쌍용C&E의 염소더스트 불법매립과 허위 발생·처리실적이 한국환경공단의 시료 검사를 통해 확인됐다.쌍용C&E는 강원도 동해와 영월의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염소더스트를 폐타이어 야적장, 유연탄 적치장과 주변 도로, 공장 정문 앞 잔디밭 등에 불법매립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폐기물관리법 제8조 제
농촌진흥청이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영농폐비닐 대신 친환경비닐을 사용하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환경부 국가 미세먼지 정보센터가 제출한 배출원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우리나라에서 배출된 초미세먼지의 8.2% 수준인 7194톤이 영농폐비닐 등 농업잔재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특히 농업잔재물 소각 과정에서 배출된 일산화탄소는 지난 2019년 국내에서 배출된 전체 일산화탄소 7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지난 5년간 환경부 소관법 위반으로 과태료 1억6657만원을 부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주환 의원(국민의힘·부산 연제구)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최근 5년간 환경부 소관 법령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중 환경부 소관 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수자원공사는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폐기물관리법·하수도법·물환경보전법 등 58건을 위반해 1억3924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이어 △국립
한국건설생활환시험연구원(KCL)은 한국환경공단, 한국필립모리스와 ESG 경영·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공기정화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과 공기정화시설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 인프라 활용 △공동 관심 분야 정보교류와 연구·용역과제 수행 등이다.KCL과 환경공단은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과 공기정화 시설의 구축을 개발하고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 해달 시설을 적용해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계획이다.세 기관은 국가 탄소중립 실현 기술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