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가스 버릴때 구멍 잘못 냈다간 폭발합니다."최근 휴대용 가스버너 등에 사용되는 '부탄가스'에 구멍을 내다가 잔여 가스로 인해 폭발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부탄가스 사용으로 인한 구급 출동 건수만 223건이라고 하는데요.부탄가스 설명서를 살펴보면 '소리가 나지 않을 때까지 완전히 사용한 후 화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구멍을 뚫어 재활용품으로 분리수거 하십시오'라고 적혀있습니다.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부탄가스 통에 남아있는 가스를 인지하지 못하고 구멍을 뚫다 폭발·중독 등의 사고를 경험
동아제약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27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Green·So Easy)은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해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시행됐다.캠페인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임직원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도 참여한다.동아제약에 따르면 사내 카페에서 하루 평균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음료는 평균 300컵이다.일 평균에 해당하는 300잔의 컵을 일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 컵으로 사용하게 되면, 연간 탄소 저감량 4.8톤 감소와 30년생 소나무 740그루가 1년
최근 ESG경영 열풍으로 공공기업, 대기업 등이 너도나도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오히려 분리배출이 더 헷갈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ESG경영은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한 경영을 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16일 A사 트리트먼트 제품을 산 김모씨(32)는 세이프타임즈와의 통화에서 "제품 뒷면을 봤는데 재활용 어려움 문구가 있어서 일반쓰레기에 버렸는데 알고 보니 재활용이 되는 제품이다"고 말했다.'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는 생산자에게 제품이나 포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소방간부후보생 졸업생 격려 만찬(18:00 세종공관)▲ 국회본회의(14:30 국회 본회의장)정보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647호)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604호)교육위원회 전체회의(11:00 본관 522호)▲ 국민의힘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주호영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주호영 원내대표, 의원총회(14:00 국회 본관 246호)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주호영 원내대표, 국회 본회의(14:30 국회 본회의장)주호영 원내대표, 정보
서울 성북구는 '2022 성북구평생학습관 학습나눔의 날, 언제·어디서·누구나 배움'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9일 행사는 성북구평생학습관, 평생학습동아리,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학습자들이 구민과 지난 1년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민 평생학습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평생학습관은 상시 프로그램 외에도 성북 열린시민대학, 동네배움터, 특성화 프로그램, 성문문해 지원사업 등을 통해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학습을 통해 성장할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달부터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때 배출자의 성명, 배출품목, 배출량 등을 구청에 신고해야 하는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공사장 생활폐기물은 공사·건설 작업 때 발생하는 5톤 미만의 폐기물을 말한다.주로 재활용·음식물·대형폐기물과 일반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제외한 불연성 소재의 폐기물이 해당된다.공사장 생활폐기물은 그간 별다른 배출신고 절차와 의무가 없어 무단투기의 가능성이 높고 발생량, 처리량 등의 정확한 통계 수치를 산출하기 어려웠다
부산 남구는 구청 대강당과 남구 재활용품선별장에서 소속 현업 근로자들과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4·15일까지 진행된 행사의 취지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남구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속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다.남구청 소속 도로관리원, 기전시설관리원, 환경관리원 공무직 70여명이 결의대회에 참여해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다짐하는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실천을 다짐했다.박재범
현대제철은 폐기물을 철강 생산 공정에 재활용하는 친환경 조업을 통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환경 보전과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할 방침이다. 향후 친환경 제철소로 도약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재활용을 통해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존에 사용하던 부원료를 대체해 천연자원 채취에 따른 환경파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현대제철은 패각(굴·조개 등의 껍데기)을 고로 공정에 활용하고 있다. 패각을
코로나19로 증가하는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공공처리시설을 대폭 확충한다.충북도는 폐기물 발생 억제와 순환이용 촉진 등을 위해 올해 폐기물 관리와 자원순환 분야에 518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도는 소각시설 증설사업(3곳)에 165억원, 매립시설 조성과 정비사업(4곳)에 162억원,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시설 설치사업(1곳)에 6억원을 투자한다.자원 선순환 실현을 위해 재활용쓰레기 선별시설(2곳) 증설에도 79억원을 투자해 도민안심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체계를 구축한다.수거에 참여한 미을과 농민에게는 보상금도 지급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코로나19 중대본 회의(08:30 정부서울청사) 스리랑카 외교장관 접견(15:00 정부서울청사)▲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09:30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 '더 앞으로, 더 제대로 서울'(15:00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이재명 후보, 평택 냉동창고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12:30 평택제일장례식장, 경기 평택시 삼봉로 30) 이재명 후보, [매타버스 시즌2 서울 출발인사] "걸어서 민심 속으로"(14:30 유튜브 라이브) 이재명
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먼저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어려움과 희망이 공존했던 시간이었습니다.때로는 실의에 빠지기도 했지만 힘내어 일어나 내일을 전망하며 비상을 꿈꾼 해이기도 했습니다.지금 이 시기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동안 소홀했던 것들을 돌아보고, 기초부터 다시 단단히 세워가며 전화위복(轉禍爲福)을 준비해야 하는 때입니다.모든 것이 더디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견뎌낼 수 있다면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도
세종시가 25일부터 투명 페트병을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 분리해 내놓는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행에 들어갔다.단독주택·상가지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투명페트병을 투명비닐에 담아 내놓고, 다른 품목은 기존과 동일하게 배출하면 된다.분리배출 요일제 시행은 동지역에 우선 시행하고, 사업성 분석 후 읍·면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배출시 단독주택 지역은 30리터이상, 상가지역은 50리터이상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겉에 붙은 상표(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뜨려서 봉투
안랩은 ESG 경영 내재화의 일환으로 사내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2일 안랩에 따르면 환경 교육은 쓰레기 전문가인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과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소셜벤처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은 '잘못된 분리배출 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소개했다.안랩 임직원들은 △배달 용기, 비닐 등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품 처리 공정 등 생활 속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홍수열 소장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곽재원 트래쉬버스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행복코딩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행복코딩챌린지는 전국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14~24세 장애청소년 80명과 교사 20명이 주어진 코딩 과제와 퀴즈를 푸는 대회다.프로그램은 지체장애와 발달장애를 가진 중·고생들이 코딩의 원리를 중심으로 체험하며 경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2인 1팀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코딩 로봇 알버트에 명령 카드를 순차적으로 입력해 지구 모양의 경기장 위에 있는 재활용품을 각각의 수거 장소로 옮기는 과제를 수행했다.청각장애, 지체장애를 가진 청소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현대제철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슬러시를 제철 과정 부원료로 재사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철소 제강 공정에서는 쇳물 속 불순물을 쉽게 제거하기 위해 형석을 사용하고 있는데, 반도체 폐수슬러시에 포함된 주성분이 형석과 유사한 성분이라는 점에서 착안한 연구 결과다. 현대제철과 삼성전자, 제철세라믹 등은 지난해 8월 폐수슬러시 재활용 관련 기술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 4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30톤의 형석대체품을 사용해 철강재 생산에 성
박정수 둔산소방서장은 소방대 도착 전 화재를 진압해 막은 시민영웅에게 시장표창을 전수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달 28일 오전 1시59분경 아파트 주차장에 쌓아놓은 재활용품 더미에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집안에서 불빛을 보고 화재를 발견한 고우종(48)씨·박기홍(47)씨는 집에 구비돼 있던 소화기를 들고 1차 진압을 시도했으나 화재가 잡히지 않아, 인근동 1층 옥내소화전 소방호스를 전개하고 소화전 밸브를 개방해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주차된 차량과 건물로 불이 번져 큰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두 명의
인천시는 에코투게더와 푸른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참여하는 '인천e음가게'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협약은 제대로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은 유가 보상해주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시는 다음달부터 동구 행정복지센터 11곳 등 22곳에 재활용품 유가보상을 진행하는 인천e음가게를 시범 운영한다.인천e음가게는 자원순환가게로 제대로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지고 가면 인천e음으로 보상하며 수거된 재활용품은 100% 재활용된다.유가보상 절차는 관련 앱을 통한 회원가
삼성전자는 전 세계 반도체 업계 최초로 전 사업장에 대해 영국 카본트러스트의 탄소·물·폐기물 저감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는 영국 정부가 2001년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위해 설립한 친환경 인증 기관이다.삼성전자는 국내 5개(기흥·화성·평택·온양·천안), 미국 1개(오스틴), 중국 3개(시안·쑤저우·톈진) 등 9개 사업장에 대해 탄소·물·폐기물 저감 인증을 받고, '트리플 스탠다드(Triple Standard)' 라벨을 취득했다.트리플 스탠다드는 3년간 사업장의 탄소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임직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면 '줍깅 캠페인'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행위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간편한 복장으로 쓰레기봉투를 준비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외 체육활동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공사는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발맞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줍깅 캠페인은 코로나19 제한적 신체활동으로 실외 체육활동 유도, 마스크 수거, 개방형 다중이용시설
서울 은평구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재활용품 거점 '그린모아모아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주민들의 작은 실천을 모으는 캠페인으로 환경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은평구의 방향이다.지난해 은평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동 권역별 2021년 의제개발 워크숍과 마을공동체한마당 주민투표를 통해 '기후위기 줄이는 살기 좋은 은평'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이후 16개 동네넷 기후위기 간담회를 통해 도출한 100가지 기후위기대응 방안을 16개 동 주민들이 함께 실천운동으로 펼쳐내 보고자 캠페인을 시리즈로 기획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