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 관계자가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동아제약
▲ 동아제약 관계자가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동아제약

동아제약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7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Green·So Easy)은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해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시행됐다.

캠페인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임직원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도 참여한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사내 카페에서 하루 평균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음료는 평균 300컵이다.

일 평균에 해당하는 300잔의 컵을 일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 컵으로 사용하게 되면, 연간 탄소 저감량 4.8톤 감소와 30년생 소나무 740그루가 1년간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와 동일하다.

사용된 다회용 컵은 서울 용두동 본사 각 층마다 비치된 수거함을 통해 수거되며, 전문업체가 매일 수거해 7단계 세척 작업을 거쳐 재사용 된다.

이외에도 동아제약은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자발적 협약을 통해 제품 179개 중 89.4%에 해당하는 160개 제품의 포장재·재질구조를 개선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시행으로 인해 탄소 절감은 물론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통해 친환경 문화를 사내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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