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흥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고 '줍깅 캠페인'을 하고 있다. ⓒ 시흥도시공사
▲ 경기 시흥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고 '줍깅 캠페인'을 하고 있다. ⓒ 시흥도시공사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임직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면 '줍깅 캠페인'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행위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간편한 복장으로 쓰레기봉투를 준비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외 체육활동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공사는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발맞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줍깅 캠페인은 코로나19 제한적 신체활동으로 실외 체육활동 유도, 마스크 수거, 개방형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가 목적이다.

직원들의 시범 활동 진행 후 시민 동참 챌린지 등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제한적 신체활동 중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내 필환경 활동을 추진했다"며 "공공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계속 발굴해 시흥의 ESG경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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