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어떻게 구매해야 잘 사는 걸까요?"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에 나섰습니다.이번 점검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가정의 달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제조·수입 건기식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선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또한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점검
최근 액란과 구운달걀 등을 생산하는 4개 알가공품 제조업체가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습니다.식약처는 국내 유통 중인 알가공품 22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207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지만 1개 제품은 대장균이 초과 검출돼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봄철 달걀로 인한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파손되지 않은 달걀을 구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또한 식중독균을 피하기 위해선 달걀을 만진 후 흐르는 물에 손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하고, 조리 시 75℃에서 1분
"해외에서 수입되는 과일들 그냥 먹어도 안전할까?"최근 마트에서 바나나, 오렌지, 망고 등 각종 수입 과일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수입 과일은 장거리 수송 등의 이유로 농약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씻어먹지 않으면 복통·두통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수도 있다고 하는데요.현행법상 국산 과일은 수확 후 농약처리가 금지돼 있지만, 수입 과일은 수송 중 곰팡이·벌레에 의한 병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확 후에도 농약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소비자 여러분들은 안전한 수입 과일 섭
최근 중국산 농약 당근 파문에 이어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이 검출된 중국산 커피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습니다.현재 식약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이 검출된 지에스유 솔루션의 '에너지커피'를 판매 중단·회수 조치를 내렸는데요.회수 대상 제품은 지에스유 솔루션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에너지커피(커피원두 30%)' 150g으로 제조일자는 2023년 8월 13일입니다.특히 타다라필은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심근경색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데요.해당 제품을
"문신용 염료 '안전' 괜찮나요?"최근 눈썹·아이라인 등 미용 문신이 대중화되면서 문신용 염료의 안전성이 걱정된다는 소비자의 의견이 많았는데요.내년 6월부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문신용 염료의 안전 관리를 맡게 됩니다.지난해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부처 협의를 거쳐 식약처 소관 '위생용품 관리법'을 개정해 문신용 염료를 환경부 소관에서 식약처 소관 위생용품으로 이관했다고 하는데요.개정법의 시행일은 오는 6월 14일로, 식약처는 예정된 제도 시행을 대비해 신속하게 하위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앞으로 식약처에 문신용 염
최근 일본 고바야시제약의 붉은 누룩 성분이 들어간 '낫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40정' 건강보조제를 먹은 뒤 5명 이상이 신장 질환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식품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직접구매를 통해 식품을 구매할 때는 식약처 운영 정보사이트를 통해 꼭 상세 내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에 나섰는데요.현재 식약처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원료를 사용해 자진회수 중인 제품 목록을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바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
"음식을 끓여두면 식중독에서 안전한 거 아닌가요?"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불고기 등의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하는데요.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도 강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조리한 음식은 2시간 이내로 빠르게 섭취하는 게 좋겠습니다. 따뜻해지는 봄철 식중독 조심하세요.
최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한 중국산 당근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제품 판매 중단·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수입업체 홍팜은 잔류농약 기준치가 초과된 중국산 당근(생산년도 2024년)을 유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해당 제품에선 잔류농약인 '트리아디메폰'이 기준치 0.01㎎/㎏가 넘는 0.05㎎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바코드 번호는 2011840019907, 포장 단위는 10㎏이라고 하는데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있다면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품문의를 하는 게 좋겠습
앞으로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한 소상공인들이 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청소년 신분확인 규제가 3월 말부터 개선된다고 하는데요.여태껏 소상공인들은 나이를 숨긴 청소년들에 속아 술, 담배 등을 판매하다 부당하게 처벌받는 사례가 많았습니다.이번 법 개선으로 억울하게 가게를 문 닫는 등의 피해가 줄어들어 다행입니다.
최근 화장품제조업체 제니스코리푸(JANISCOLIF)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업무정지 1개월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제니스코리푸(대표 손형철)는 화장품 제조를 하면서 제조관리기록, 제품표준서, 제조관리기록서, 품질관리기록서를 작성·보관하지 않아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해당업체는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보델(Baudell) 마르세유치약 △프랑스 라바그(La Bague) 제품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오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제조업무가 금지됩니다.이번 화장품법 위반으로 해당 업체에서 판
"혹시 내가 쓰는 화장솜에도 세균이 있을까?"최근 화장솜의 위생·안전 관리가 미흡하다는 한국소비자원의 발표가 있었는데요.소비자원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화장솜 45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16개 제품에서 세균과 진균(곰팡이)이 검출됐다고 합니다.하지만 어떤 제품이 문제가 된다는 정확한 자료가 없어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커져만가고 있는데요.멸균·살균처리 문구도 더 이상 믿기 힘들어졌습니다.안전기준이 없는 화장솜의 사각지대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로 돌아오고 있는데요. 관련기관의 빠른 대책마련이 시급
최근 원광제약이 허위광고를 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발됐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원광제약(대표 최경수)은 '원광우황청심원현탁액'을 판매하면서 야생동물 가공품임을 표현·암시하는 표현을 해 광고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해당 품목은 오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광고업무가 금지됩니다.시험·면접 등의 긴장 완화를 위해 흔히 접할 수 있는 의약품인 만큼, 소비자가 허위광고에 속지 않도록 원광제약은 광고를 할 때 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손소독제, 어떤 브랜드 사용하세요?"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씨앤앤코스메틱(C&N COSMETICS) 손소독제에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씨앤앤코스메틱(대표 김영숙)의 일부 품목이 품질부적합(함량)으로 회수 명령이 떨어진 걸로 확인됐는데요.해당 제품은 손·피부 등의 살균소독을 도와주는 의약외품으로, 제품명은 △그린 후레쉬 손소독 청결제 후레쉬겔 △르몽드베르 손소독 청결제 후레쉬겔 △르몽드베르 핸드 세니타이져겔 등입니다.제조번호가 CNBH2701이라면 회수·폐기 품목이 맞으니, 소비자 여러분들은 꼭 확인해보시고
"내가 뿌린 이 향수, 안전 괜찮을까?"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끌로에(Chloé) 향수가 체코에서 리콜명령이 떨어졌습니다.OECD 글로벌리콜 플랫폼에 따르면 향수 끌로에 사랑(Perfume;Chloé;LOVE)은 화장품에서 금지된 2-(4-tert-부틸벤질) 프로피온알데히드(BMHCA)가 포함돼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모델명은 069002 ; GO 0449321934 ; 3607340205699 입니다.특히 BMHCA는 생식계와 태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피부 과민성을 유발할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
최근 한국노바티스(Novartis)의 면역억제제인 '씨뮬렉트 주사(바실릭시맙)'가 약사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입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무슨 일일까요?식약처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의 씨뮬렉트주사는 수거검사 부적합(성상·이물시험)으로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노바티스는 이번 약사법 위반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해당 품목 수입이 금지됩니다.만약 환자가 모르고 맞았다면, 의료사고로 어어질 수 있었는데요. 노바티스는 다시는 같은 실수가 반복하지 않도록 꼼꼼한 점검을 약속해야겠습니다.
"해외 직접구매 제품, 조심해서 구매해야겠어요."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 직구로 반입된 미국산 식품에 전문의약품 성분 '아젤라스틴'이 사용된 사실을 확인해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지정했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아젤라스틴은 천식·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항히스타민제 종류의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부종·호흡곤란 등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아젤라스틴 성분이 확인된 제품은 탱고 어드밴스드 뉴트리션(Tango Advanced Nutrition)이 제조·유통한 식이보충제 '알러 페이스 릴리프
인터넷신문 세이프타임즈(대표이사 발행인 김창영·전 경향신문 기자) 창간 9년차를 맞아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 쾌적한 취재환경을 마련하고 19일 확장·이전합니다.세이프타임즈를 비롯해 자매 미디어 ▶경제신문 세이프머니 ▶유튜브방송 세이프TV ▶서울동북신문 ▶도서출판 세이프 등 5개 매체도 함께 이전하고 뉴스공급을 시작합니다.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대한민국 안전나침반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별도의 확장 이전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습니다.☞ 새주소 (우02811)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로 41, 2층 (종암동 25
최근 의약외품 제조업체 그린메디칼이 약사법 위반으로 일부 품목 허가 취소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그린메디컬(대표 원경애)은 '그린 하이드로겔밴드(Green Hydrogel)'를 제조하면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 문구를 넣어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아 과중처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그린 하이드로겔밴드는 상처부위의 보호 효능·효과를 주는 제품으로 제조원은 그린메디칼, 판매원은 닥터헬퍼(Dr.Helper)입니다.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과대광고를 진행한 후, 식약처의 광고정지 처분을
"구매하려는 OOO샴푸바가 의약품인지 화장품인지 헷갈려요."최근 의약품 오인 광고를 한 화장품판매업체 '수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광고업무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수둥(대표 김수민)은 화장품 브랜드 에이숲(a:soop)의 에이숲 보타니컬 헤어 샴푸바를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하다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해당 제품은 오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광고업무가 금지됩니다.의약품 오인 광고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만큼, 소비자 여러분들도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제품을 구매할 때
"화장품 의약품 오인 광고, 이제 지긋지긋해요. 언제 없어질까요?"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오인 광고를 한 화장품책임판매업체 '비비씨'에 광고업무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비비씨(대표 박은경)의 화장품 브랜드 '베베루나(Beberuna)'는 베베루나 마일드 로션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하다 적발돼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베베루나 마일드 로션은 오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광고가 일절 금지됩니다.해당 업체는 지난해에도 베베루나 제품 '유스투맘 턴스킨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