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솜의 위생·안전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들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 세이프타임즈
▲ 화장솜의 위생·안전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들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 세이프타임즈

"혹시 내가 쓰는 화장솜에도 세균이 있을까?"

최근 화장솜의 위생·안전 관리가 미흡하다는 한국소비자원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소비자원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화장솜 45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16개 제품에서 세균과 진균(곰팡이)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제품이 문제가 된다는 정확한 자료가 없어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커져만가고 있는데요.

멸균·살균처리 문구도 더 이상 믿기 힘들어졌습니다.

안전기준이 없는 화장솜의 사각지대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로 돌아오고 있는데요. 관련기관의 빠른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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