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모든 주민에게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를 1인당 5매씩, 229만장을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스크 배부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와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 운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배부하는 마스크는 비말차단용(AF-AD)으로 침방울(비말)을 차단해 감염 예방효과가 있으면서도 가볍고 통기성을 갖추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주로 착용하는 마스크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 45만7330명에게 1인 5매씩, 229만여장의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비대면 문전 배부를 원칙으로 하며, 발열체크, 보건용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만약의 상황을 대비한다.
기간 중 마스크를 받지 못한 세대는 다음달 8일까지 세대원 중 1명이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정부는 추석 특별방역기간이 코로나19 재유행과 생활방역 전환을 결정한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추석 연휴에도 되도록 집에 머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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