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보건복지부가 2020년 지역자활센터 간이평가에서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자활사업 간이평가다.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는 전년 대비 자활사업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신규가입자율, 자활근로사업단 수익금과 매출액 증가폭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도시형 50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센터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운영비, 종사자 성과급, 종사자 추가배치에 따른 인건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과 자활사업 운영 활성화, 종사자의 사기진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내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힘써주신 센터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동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저소득 주민의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센터 규모 등급이 표준형에서 확대형으로 상향 조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앞으로 3년간 센터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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