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 2020년 아이디어 집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도입하기 위해서다. 공모기간은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거주지에 관계없이 도봉구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올해 초부터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생활불편 극복 방안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다.
아이디어 제안은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나 우편(도봉구 마들로 656, 13층 기획예산과), 이메일(origin92@dobong.go.kr)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주관부서에서 시행중이거나 법령 저촉 여부 등 사전검토를 통해 올해 상·하반기에 접수된 일반제안과 통합 심사해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12월 중 도봉구 홈페이지 게시하고 제안자에게 개별 안내 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은 △금상(3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100만원) △장려상(50만원) △노력제안(30만원) 부문에서 선정‧시상한다. 해당하는 우수제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공모를 통해 수렴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다수의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봉구의 변화를 실현하는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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