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목민관클럽 창립 10주년 언택트 국제포럼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 도봉구
▲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목민관클럽 창립 10주년 언택트 국제포럼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 도봉구

서울 도봉구는 10일과 11일 진행된 목민관클럽 창립 10주년 언택트 국제포럼 '자치혁신 10년, 대한민국 희망을 그리다'에 참여했다.

국제 포럼은 지난 10년간의 지방자치의 혁신적인 성과를 되돌아보며, 미래 지방자치 혁신 10년의 길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브루노 카우프만(IRI-유럽대표), 로버트 비나르손(citizens foundation 설립자), 알렉산더 레너(주한독일대사관 영사), 슈테판 히이니히(라이프치히 도시개발계획실장) 등이 발제자로 나섰다.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시민참여와 직접민주주의의 미래, 코로나19 팬데믹과 디지털 민주주의 가능성 탐색 등 지역균형발전 전략 등에 대해 발제하고 자치단체장과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포럼 둘째날 토론회에서 이동진 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를 어떻게 지역에서 생산하고 유통할 것인지에 대한 제도적인 준비에 있어 정부와 지방정부간의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진 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실천적 계획과 이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제도적인 뒷받침과 지원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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