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봉산 탐방지원센터 목걸이형 손소독제 나눔 합동 캠페인을 했다. ⓒ 도봉구
▲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봉산 탐방지원센터 목걸이형 손소독제 나눔 합동 캠페인을 했다. ⓒ 도봉구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도봉산 탐방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목걸이형 손소독제 나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 속 방역이 강조되는 만큼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간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 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나눠준 손소독제는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들이 도봉구보건소에서 지원한 손소독제를 이용해 목걸이형 손소독제 10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이와 더불어 1정거장 내려서 걷기, 2㎞이상 걷기, 3층이하 걷기 등  생활 속 1·2·3 걷기운동을 벌였다.

또 비대면 금연클리닉 운영, 싱겁게 먹기, 야채·과일 섭취량 늘리기 등 영양관리에 대한 홍보도 했다. 5가지 즐거운 건강체크 '오락(樂)프로젝트'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 등 코로나19 속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관리를 위한 '‘슬기로운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도 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철저한 개인 방역과 시민의식이 요구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홀해지기 쉬운 구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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