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목장관리 앱 NH하나로목장이 '키우소'를 베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방성보 키우소 대표이사는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 중소기업 기자회견에서 스타트업이 대기업을 상대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19일 밝혔다.키우소는 한우·젖소 농가의 목장 기록관리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앱이다. 한국농수산대 시절부터 구상해온 아이디어를 농장 운영에 뛰어든 3년 차에 현실화하기 시작했다.방 대표는 2020년 5월 앱을 출시했고 농협중앙회 주관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도 수상했다.하지만 방 대표는 현재
SK하이닉스는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돋우기 위해 AI를 활용한 '생물다양성 데이터 분석과 아이디어 제안 경연(AI Challenge for Biodiversity)'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마이크로소프트, 숲과나눔재단과 진행하는 경연에서 생물다양성을 보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 26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추후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포럼으로 확장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별도의 경연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과학자 개인 혹은 팀(최대
한국서부발전은 WP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탄소중립 실천 홍보 콘텐츠 2개 분야로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자는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서부발전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안서 양식을 사용해 지정된 온라인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수상작은 1, 2차 심사를 거친 후 지구의 날 주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대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비대면으로 시상한다.서부발전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의 참신한 온실가스 감축사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3일까지 국민과 협력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공사의 규제와 기업애로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KAC 대국민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공모분야는 △대국민 규제개선 △대협력기업(중소기업) 규제개선 등 2개 분야다. 공항이용객과 임차인, 공사와 계약(공사·용역·물품 등)을 맺은 중소기업이 느끼는 불편 등에 관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포함한다.규제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 기업성장응답센터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게시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14일부터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생명보험'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공모전은 '고객이 원하면 보험이 된다'는 소비자 지향적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고객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상품 개발과 출시까지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보험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해소하고자 하는 노력도 엿볼 수 있다.공모전 참여를 통해 보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는 코로나19로 경직된 마이스 산업에 활력을 제고하고 마이스 업계 청년 재직자의 기획력 향상을 위한 청년 마이스 캠프를 개최했다.제10회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의 세부행사로 개최된 청년 마이스 캠프는 마이스 기업에 취업한 신입사원 42명을 대상으로 신규 청년 기획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다.지난달 30일 팀별 7명씩 6개팀을 구성해 시민 대상 마이스 산업 홍보 방안과 온라인 행사 참가자 관리 방안을 주제로 20일간 아이디어 기획과 발표를 준비했다.최우
부산시가 오는 17일까지 부산시 공공 모바일마켓 앱(가칭) 명칭을 공모한다.공공 모바일마켓 앱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 부산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품을 주문부터 결제, 배송까지 가능한 원스톱 전자상거래 시스템이다. 부산시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 모바일마켓 앱을 개발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비대면 판로를 확보해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애플리케이션의 본격 운영에 앞서 부산시는 시민
서울 도봉구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 2020년 아이디어 집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코로나19 이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도입하기 위해서다. 공모기간은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거주지에 관계없이 도봉구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올해 초부터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생활불편 극복 방안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다.아이디어 제안은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 국민신문고
신용보증기금은 '프론트원'에 입주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프론트원 입주 스타트업 특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0일 신보에 따르면 프론트원은 지상 20층, 지하 5층 규모로 지난 7월 신보 옛 마포 사옥에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복합 지원센터다.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은 프론트원에 입주한 스타트업으로 신보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사업성평가 등을 통해 최대 5억원의 우대보증을 제공한다.신보는 프론트원 입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비율(1
고용노동부와 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주관하는 2020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코로나19 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이 다음달 30일까지 개최된다.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공모전은 국민 참여를 통해 장애인, 사업주 등 국민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고용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심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중증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주제의 사업 아이템과 실행계획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확대하거나 지켜낸 사례가 공모전의 주제로 추가됐다.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
부산시는 오는 10월 14일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2020년 ICT 융복합 기반 치의학 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에 참가할 개인과 팀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치의학 산업의 발전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용화가 가능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신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자생적인 창업생태계 토대 구축 육성을 위한 행사다. 치의학 산업발전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치의학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경남도 2020년 경남 과학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과학기술문화 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회는 과학기술을 이용한 지역 맞춤형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중·고등학생의 과학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 대상은 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개인 이나 4인 이내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공모분야는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감염병 대응과 후속조치 아이디어 △과학기술과 일상속 생활안전사고 예방·조치 방안을 연계한 아이디어 등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분야 전반이다.
행정안전부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광화문1번가를 통해 생활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우수사례 선정 국민투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나와 가족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실시한 '2020 생활안전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한 119건의 아이디어 중에서 전문가 검토를 통해 기술적으로 실현이 가능하고 일상생활 안전에 도움이 될만한 12건의 후보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국민들은 이 중에서 개발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국민권익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코로나19와 관련한 국민들의 생활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ICT 솔루션을 활용한 '2020년 국민 생활문제 해결 솔·직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솔·직은 ICT 솔루션(Solution)을 국민이 직접 개발한다는 뜻이다.'솔·직 챌린지'는 모바일 앱, VR·AR, 데이터, AI 등 ICT 기술 기반의 독창적인 해결책의 개발과 활용을 통해 국민의 생활불편 사항이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모전이다.'솔·직 챌린지'는 정부가 국민 대다수가 일상생활 속
특허청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현장중심형 안전기술을 발굴하고자 경찰·소방·해경청 현장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0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 18만 공무원이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고 고민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지식재산 전문가를 통해 아이디어를 고도화 하고 권리화·사업화를 지원하는 공모전이다.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사이트(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SNS를 활용한 '해시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해시태그(hash tag)란 '#' 뒤에 특정 단어를 넣으면 연관된 글과 사진을 모아서 볼 수 있는 기능으로 관심 있는 주제에 관한 게시물을 찾을 때 유용하다.공모전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너의 해시태그(#)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시민 누구나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과 관련된 해시태그 문구를 자유롭게 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국민과 경찰의 과학기술 아이디어를 활용해 국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한 '제4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 17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일반부·경찰부로 나눠 실시된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인 353건(일반 209건, 경찰 14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6건이 3차례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일반부에서는 기존 '스마트 국민 제보 앱'에 위치이동 기록저장기능을 추가하는 '스마트 국민 제보 앱을
'서해 하늘에 드론을 띄우자', '초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자'.경기도가 지난 14일부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아이디어 공모에 접수된 내용의 일부다. 오는 28일 마감을 이틀 앞둔 가운데 지금까지 80여건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접수됐다.수도권에 26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될 만큼 날로 심각성이 더해 가는 미세먼지에 대해 국민이 느끼는 심각성의 정도를 짐작하고 있다.접수된 아이디어를 보면 '중국과 같이 높이 100m의 초대형 공기청정기를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