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제약이 의사들의 골프 비용을 3년 넘게 접대한 것으로 밝혀졌다. ⓒ 세이프타임즈
▲ 경동제약이 의사들의 골프 비용을 3년 넘게 접대한 것으로 밝혀졌다. ⓒ 세이프타임즈

경동제약이 의사들의 골프 비용을 3년 넘게 접대해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경동제약이 의약품 처방 증대를 목적으로 병·의원에 골프 접대 등 부당한 사례비(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2억4000만원 부과했는데요.

경동제약은 2018년 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병·의원 관계자들을 위해 골프장을 예약해 12억2000만원가량의 골프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이정도 금액이면 과징금 2억 정도야 홍보비 일부라 생각하지 않을까요?

과징금보다 보다 접대해 얻는 이익이 크기 때문에 경동제약의 리베이트는 멈추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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