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한강경찰대 중형순찰정이 필요하다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요청에도 소형순찰정 교체에 필요한 예산만 편성해 논란이다. ⓒ 세이프타임즈
▲ 서울시가 한강경찰대 중형순찰정이 필요하다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요청에도 소형순찰정 교체에 필요한 예산만 편성해 논란이다. ⓒ 세이프타임즈

서울시가 한강경찰대 중형순찰정이 필요하다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요청에도 소형순찰정 교체에 필요한 예산만 편성해 논란입니다.

실제 순찰정의 노후화로 시동꺼짐, 누수, 엔진 고장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서울시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1조6676억원의 '안전 투자'를 단행한다고 알렸지만, 시민 안전과 직결된 순찰청도 교체 안해주면서 이 많은 돈을 어디에 쓴다는 건지 의문입니다.

정작 필요한 부분이 아닌 다른 곳에서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건 아닌지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 "대대적 안전 투자" 외친 오세훈 서울시장 정작 예산편성은 '쥐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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