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사당하겠어요. 경찰 출동 해주세요."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 4시간 전 112에 신고전화만 11건이 접수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4분을 시작으로 11차례 이어졌지만 경찰은 4건의 신고에만 현장 출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여러명의 국민들이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즉각 대응하지 않았던 경찰, 이 신고에 경찰들이 바로 대응했더라면 이 같은 참사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경찰은 국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작은 사건에도 관심을 가지는 마음가짐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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