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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밀의 사업종료 선언으로 정리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 세이프타임즈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의 사업종료 선언으로 정리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직원들은 회사의 일방적인 사업종료와 해고 통보에 반발하면서 집단행동을 예고했는데요.

푸르밀 노동조합은 "회사 정상화를 위해 임금 삭감과 공장 인원 축소를 감내했지만 신동환 대표 회장의 급여는 그대로였다"며 신 회장의 퇴직금 30억원도 꼬집었습니다.

푸르밀 사태로 협력업체 직원, 화물차 기사, 낙농가도 피해를 보게 됐는데요. 또한 푸르밀이 최근 5년간 정부로부터 4억3800만원의 노동 관련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까도 까도 끝이 없는 '푸르밀 사태' 기업의 리더로서의 자질이 부족해 보이는 신동환 대표, 퇴직금 뱉어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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