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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서울 용산소방서 최성범 서장에 이어 팀장급 관계자도 입건했다. ⓒ 세이프타임즈

서울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서울 용산소방서 최성범 서장에 이어 팀장급 관계자도 입건했습니다.

특수본은 최성범 서장과 A 팀장이 사고 당시 소방대응단계를 신속하게 발령하지 않은 경위를 파악하고 이같은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고 현장에서 발로 뛰던 용산소방서장에 이어 현장에 출동했던 지휘팀장까지 입건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특수본 수사에 대한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꼬리자르기식 수사가 아닌, 진짜 책임자를 밝혀내 다시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겠습니다.

☞ [이태원 참사] 용산소방서장 이어 지휘팀장도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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