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인도 메이든 제약 감기약을 마신 70명의 서아프리카 감비라 어린이가 급성 신장질환으로 사망했다. ⓒ 세이프타임즈

인도 메이든 제약 감기약을 마신 70명의 서아프리카 감비아 어린이가 급성 신장질환으로 사망했습니다. 메이든 제약회사는 어린이들이 먹는 시럽 감기약을 제조 하고 있는데요.

세계보건기구(WHO)는 시럽 감기약을 분석한 결과 용납할 수 없는 양의 디에틸렌 글리콜과 에틸렌 글리콜이 함유됐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가 먹는 시럽 감기약인데도 불구하고 위해 성분 검사 누락과 제조날짜·유통기한 표시도 없었다니 기가 찰 노릇인데요.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감기약 성분 제조사 잘 따져보고 섭취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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