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해 담합한 건설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17일 밝혔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3일 '천연가스 주배관·건설공사' 입찰에서 가격 담합 행위에 가담한 건설사 19곳에 대해 배상금 1160억원을 가스공사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피소업체는 금호건설, DL이앤씨, 대보건설,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삼보종합건설, 삼성물산, 신한, SK건설, GS건설, 태영건설, 포스코건설, 한양, 한화건설,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대한송유관공사, 삼환기업, 풍림
에너지
이찬우 기자
2022.01.17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