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두번째)이 CES 2022을 방문해 넷제로 시티 축소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 SK에코플랜트
▲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두번째)이 CES 2022를 방문해 넷제로 시티 축소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 SK에코플랜트

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변신을 추진 중인 SK에코플랜트가 CES 데뷔 무대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순환경제' 청사진을 제시했다.

6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에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폐기물과 대기오염물질을 에너지화 또는 자원화해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순환경제 모델 '넷제로 시티'를 선보였다.

SK에코플랜트는 SK, SK이노베이션 등 멤버사들과 '동행' (탄소 없는 삶, 그 길을 당신과 걸어갈 동반자 SK)을 주제로 합동 전시관을 꾸며 탄소 감축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노력을 소개했다.

미래 선순환 환경 도시를 축소모형으로 구현한 넷제로 시티에는 SK에코플랜트가 현재 진행·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연료전지 발전 등 획기적인 환경·신재생에너지 해법이 소개됐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CES에서 SK에코플랜트가 제시한 청사진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실현·가시화되고 있는 기술"이라며 "향후 수소,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까지 완성하여 지구오염 없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디자인하는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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