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 개인투자조합 1호 발족
인하대는 '인하 비룡 개인투자조합 1호' 펀드를 조성, 초기 창업기업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한다고 8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액셀러레이터 아이스타트업랩은 지난 7일 인하대 창업지원단 아이스타트업랩 라운지에서 펀드 결성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서태범 인하대 산학협력단장, 이기안 창업지원단장, 이준희 블루오션 벤처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아이스타트업랩은 성장이 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성장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인하대 창업지원단이 2018년 설립한 액셀러레이터 창업투자 회사다.
창업지원단은 엔젤투자에 관심이 많은 단체나 개인 투자자를 모집해 펀드를 조성하고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과 우수 초기창업기업 3개사에 시드투자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액셀러레이팅과 후속투자 유치로 기업성장을 지원하고 투자지원기업 전문가 자문과 멘토링을 통해 사후관리할 예정이다.
투자조합 운영기간은 지난해 11월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로 투자 3년, 회수 2년 등 모두 5년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한 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인하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이다.
창업지원단은 기업설립, 재무, 인력, 마케팅, 경영, 네트워크 등 창업의 모든 과정에서 초기창업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투자한다.
이기안 인하대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확대에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고 참여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초기창업패키지 경인지역 주관기관으로서 전도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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