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타깃랩에 선정된 강성우 교수 연구팀. ⓒ 인하대
▲ LG전자 타깃랩에 선정된 강성우 교수 연구팀. ⓒ 인하대

인하대는 강성우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연구실(TACTICS lab)이 LG전자 타깃랩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조교수 4년 차인 강 교수의 연구실은 대부분 중진 이상 교수의 연구실인 LG전자 타깃랩 가운데 매우 젊은 축에 속한다.

강 교수는 활발한 산학협력과 연구로 LG전자 생산기술원의 추천을 받아 타깃랩으로 선정됐다.

강 교수는 산업공학의 전통적 접근법과 최신 연구분야를 융합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개발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연구를 바탕으로 기업 생산성과 품질 향상, 대중교통 최적화 등 산업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왔다.

LG전자는 타깃랩의 연구결과를 활용할 수 있고 타깃랩 소속 학생들은 타깃랩을 통해 현장경험을 쌓고 LG전자 입사 희망 시 학위 취득 후 LG전자 추천과 특별 채용과정에 응시할 수 있다.

강 교수는 "우수한 산업공학 인재를 양성할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활발한 산학연구 교류를 지속해서 이어가 산업공학자로서 산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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