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형이 최종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를 받는 전 인하대생 김모씨(21)의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7월 15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 단과대 건물에서 이 학교 1학년 여학생 A씨를 성폭행하려다가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씨는 건물 1층으로 추락한 A씨의 옷을 다른 장소에 버리고 자
■ 이로운넷 ▲편집국장 조영신 ▲광고국장 김영진■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정부청사관리본부 대구청사관리소장 최우식■ MBC플러스 ▲MBC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강지웅 ▲MBC플러스 방송본부장 김구산■ 한경미디어그룹 ◇한국경제TV ▲상무 앵커 겸 C&P(콘텐츠&플랫폼)담당 오형규 ▲상무 기획콘텐츠국장 강성진 ▲상무보 경영지원실장 강기수 ◇한국경제매거진 ▲한국경제매거진 대표 하영춘 ◇한경닷컴 ▲한경닷컴 대표 정종태 ◇한경BP ▲한경BP 대표 김수언 ◇한경아르떼TV ▲한경아르떼TV 대표 박성완■ 한독 ◇상무 ▲OTC&Healthcare사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평가위원회가 전국 25개 로스쿨 중 16곳이 기준 미달이라고 평가했다.경희대·서강대·인하대 로스쿨은 '한시적 불인증'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협 로스쿨 평가위원회가 2017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평가한 결과 9곳이 '인증', 나머지 16곳이 '조건부 인증'이나 '한시적 불인증'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법학전문대학원법에 따라 설치된 대한변협 법전원평가위는 로스쿨 강의와 교수들의 연구실적, 장학금, 시설 등을 2009년부터 종합적으로 평가해왔다. 평가 등
검찰이 인하대 캠퍼스에서 여학생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건물에서 추락사 시킨 가해 남학생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20일 검찰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2부(임은하 부장판사)는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한 인하대 남학생 A씨(20)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경찰은 살인의 고의가 인정되지 않을 때 적용하는 준강간치사 혐의를 A씨에게 적용해 송치했지만, 검찰은 A씨가 8m 높이에서 추락한 여학생 B씨의 사망을 예측할 수 있었다며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미필적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추락사로 숨지게 한 같은 학교 남학생이 범행 현장에 자신의 휴대폰을 남겨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인천미추홀경찰서는 준강간치사 혐의로 이 대학 1학년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에 있는 5층 단과대학 건물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뒤 3층에서 추락케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숨지기 전 A씨와 술을 마셨고 당시 해당 건물에는 이들 외 다른 일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
인하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2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인하대는 최장 8년간 150억여원을 지원받아 SW AI 교육개혁을 통한 뉴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인천 지역 대학교 가운데 처음이다.인하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SW AI 탄소중립 인재양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2024년부터 모든 신입생은 SW AI 마이크로전공을 의무로 이수해 'xAI·SW 융합인재'로 성장한다.SW 전공 학생은 I-PAC 인증시
인하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소속 컨설턴트들의 업무경험을 토대로 한 색다른 전문가 특강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센터에 상주하는 컨설턴트들의 경력을 활용해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현업자 출신에게 드는 상세 직무 특강'과 '현업자 출신에게 듣는 산업군 특강'을 열었다.특강은 취업준비생들에게 갈수록 보다 정확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직무경험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직무분석과 필요역량까지 컨설턴트 전문가가 더불어 전달해 수준 높고 전
인하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도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인하대는 주관기관인 중앙대와 서울대, 숙명여대, 한양대와 컨소시엄 형태로 '탄소중립 ESG 미래선도 실전문제연구단'에 참여한다. 사업단은 2030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위해 지능형 에너지 기술 기반 탄소중립 ESG 분야의 공유·융합 교육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사업은 산업계의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과제를 대학생이 중심이 된 연구팀을 구성해 해결함으로써 대학교육과 연구의 현장 지향성을 높이는 데 목적
인하대는 조창범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제올라이트의 기공 크기를 아주 세밀하게 제어해 에틸렌과 에탄을 분리하는 소재막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연구논문은 소재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의 지난해 12월호 내부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연구팀은 간단한 유기화학반응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제올라이트 기공 표면에 유기물을 부착하는 데 성공했다.기공 안에 부착된 유기분자로 인해 구멍의 크기가 작아지면 크기가 큰 분자의 흡착을 막고 크기가 작은 분자만 흡착된다. 이 기술을 통해 크기가 0.03나노미터밖에
■ 국립공원공단 ◇본사 처장·실장 ▲행정처장 김종식 ▲공원환경처장 남성열 ▲탐방복지처장 정정권 ▲공원시설처장 이천규 ▲홍보실장 이전웅 ▲재난안전처장 강재구 ▲일터안전실장 박소영 ▲탄소중립전략실장 문정문 ▲국립공원종합상황실장 김준석 ◇본사 부장 ▲기획예산처 법무인권부장 서인교 ▲자원보전처 보전정책부장 박종길 ▲기획예산처 예산부장 이현태 ▲자원보전처 생태복원부장 강호남 ▲상생협력처 국제협력부장 김보현 ▲공원시설처 환경기술부장 위중완 ▲재난안전처 안전대책부장 송요섭 ◇사무소장·원장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장 송동주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2021 아랩 오프라인 마켓'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 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일일장터를 열었다. 마켓에는 10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노리며 제품을 홍보하는 스타트업은 △비건 화장품 'campus blossom' △플라스틱 이용 업사이클링 소품 '키치마블' △아이패드 액세서리 '아이펠리' 등 6곳이 참여했다.예비 스타트업은 △이모션포션 △오물상점 등 4곳이 참여했다.스타트업의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는 BK21FOUR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과 국내·해외 학자 초청특강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초청특강은 세 차례로 운영되며 먼저 3일에는 채보근 한국이민재단 박사와 허숙 인하대 사회통합센터 박사가 '나의 대학원 생활과 다문화전문가로서의 직업'을 주제로 강연한다.5일에는 해외학자 초청특강으로 아마르자르갈 몽골민족대 교수가 '몽골인 한국어 학습자들의 한국문화 관련 인식'을 살펴본다. 26일에는 한재희 백석대 교수가 '다문화사회의 심리상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특강은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홈페이지에 공
인하대는 학습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학습을 지원하는 '3Step 디딤돌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유형 진단'부터 '나만의 학습법 적용', '학습역량 개발'의 3단계 과정으로 구축된 체계적인 학습지원을 받는다.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본 프로그램에 참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49명에게는 최대 150만원, 45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프로그램은 학업동기 부여와 학업성취도 향상과 대학생활 만족도 고취를
인하대는 장경희 전자공학과 교수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장경희 교수는 공공안전통신망포럼 전문가협의회장과 범부처 국가통합공공망 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통합공공망의 효율적인 연동·구축·운용에 대한 기술 개발과 상호운영성 제고, 표준운영체계와 정책방안 구축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장 교수는 2011년부터 국가재난망 통신기술방식 선정에 참여했고 2014년부터 재난안전통신망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에 대한 전문가 기술
인하대는 컴퓨터공학과 권장우 교수가 이끄는 HCI 연구실 소속 연구원들이 '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20일 인하대 대학원 전기컴퓨터공학과 이선우 연구원 외 4인은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 대기환경연구과 신혜정 박사와 공동연구를 수행해 '대기오염측정망 자료확정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비지도학습 적용'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인하대 HCI 연구실은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HCI), 지능형시스템(Intelligence System), 로보틱스(Robo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인하대가 QS 세계대학평가 취업역량랭킹에서 세계 301-500위에 올랐다. 국내대학 중 공동 9위다.QS 세계대학평가 취업역량랭킹은 세계 대학 평가를 주관하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에서 2015년부터 공개하고 있다. 매년 전 세계 500위까지 대학 명단과 순위를 발표하는데 올해는 국내에서 인하대를 포함한 17개 대학이 포함됐다.인하대는 2016 세계대학평가 취업역량랭킹에서 세계순위 309위, 아시아 순위 44위, 국내 순위 5위를 기록했다.QS 세계대학평가 취업역량랭킹은 고용주 평판도, 졸업생 성공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결과가 발표되자 입시를 앞둔 대학에 비상이 걸렸다. 인하대와 성신여대 등 전국 52개 대학이 결국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들 대학을 일반재정지원에서 제외하는 '2021년 대학 기본 역량 진단' 최종 결과를 가결과와 동일하게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각 대학의 이의신청에도 불구하고 가결과와 동일하게 최종 확정됐다.최종결과가 나오자 인하대와 성신여대는 결과를 받아 들일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인하대는 김광기 전기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제어정보시스템 연구실 소속 학부 연구생들이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대한전기학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상용 드론 DJI Tello 드론을 이용한 자율비행 미션 수행 대회다. 상하좌우 위치와 앞뒤 거리가 변경되는 장애물을 3번 통과해 정해진 경로를 따라 목적지로 이동하는 등의 자율비행 미션을 수행한다.대상을 수행한 박기홍 전기공학과 4학년 학생과 신기훈 항공우주공학과 4학년 학생은 자체개발한 자율비행 알고리즘으로 경기 두 차례의 시험 비행에서 최단 시간을 기록
경기 김포시에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와 최첨단 대학병원이 조성될 전망이다.김포시, 김포도시관리공사, 풍무역세권개발과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인하대, 인하대의과대병원은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대학용지에 가칭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현정택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김영모 인하대병장 등 각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참여기관들은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대학용지가 인하대 김포메
인하대가 안전한 전동 킥보드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킥보드 안전이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인하대 사무처와 학생지원처, 국제처 등 3개 부처는 지난달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수칙 마련 회의를 열고 5월 13일 자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인하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수칙'을 마련했다.개정된 도로교통법에는 안전모 미착용 2만원, 2인 이상 동승 4만원 등 범칙금 부과 조항이 신설됐다. 원동기 무면허 운전 범칙금은 10만원이 부과되고 음주 주행 범칙금은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