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마약 예방활동 동아리 Be Brave 서포터즈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Be Brave 서포터즈는 공모를 통해 20개 대학교 동아리로 선정됐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별강의 △대학 축제 홍보부스 운영 △SNS 디지털 홍보 △교내·외 행사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1부 위촉장 수여식과 선서식·2부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식약처 인증강사인 이경주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이사와 서진원 콘텐츠 기획사 대표가 진행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서포터즈가 대학가에 마약 경각심이 생기도록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마약 예방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며 "식약처도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예방과 재활에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akforl2000@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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