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유통 축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잔류량 조사와 위해성 평가에서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 세이프타임즈 DB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합성펩타이드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합성펩타이드의약품 가이드라인 안내와 업계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합성펩타이드의약품은 화학 합성으로 아미노산(단백질 구성 성분)을 중합한 의약품이다.

간담회는 비만·당뇨병 치료제로 알려진 GLP-1 수용체 작용제를 화학 합성 방식으로 제조한 합성펩타이드의약품 개발 흐름에 맞춰 국내 제약업계 규제지원방향을 논의한다.

간담회 구성은 △합성펩타이드의약품 품질 가이드라인 안내 △품질 동등성 등 심사 고려사항 논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적인 현장소통·규제과학 기반심사를 통해 첨단기술 의약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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