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이프타임즈
▲ 웰스그라운드가 판매하는 '밤보에 렌당'이 식품에 허용되지 않은 안식향산 검출로 식약처로부터 판매 중지·회수 조치 받았다. ⓒ 세이프타임즈

웰스그라운드(대표 김모씨)가 판매하는 소스류 가공식품 밤보에 렌당(BAMBOE RENDANG)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지·회수 조치를 받았습니다.

사유는 '소스에 사용할 수 없는 보존료 검출'입니다.

해당 제품에 검출된 보존료는 안식향산입니다.

식약처는 안식향산 성분이 식품에 미량(0.02g/㎏ 이하)으로 남아있는 경우만 천연유래로 인정합니다.

안식향산은 고농도로 섭취하면 알레르기와 천식 악화를 유발하며, 특히 어린이에게는 과잉 행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비타민 C와 반응해 발암물질인 벤젠을 형성할 위험이 있습니다.

밤보에 렌당은 보존료 기준치를 넘은 제품으로 회수 대상이며 구매한 소비자들은 구입처에 반품할 수 있습니다.

회수 등급은 3등급이며 포장단위 35g, 바코드 번호는 8992735210057입니다. 소비기한은 오는 2026년 3월 3일까지입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