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5일 한국해양대와 2024년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 부산항만공사
▲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5일 한국해양대와 2024년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5일 한국해양대와 2024년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RIS는 지자체와 대학이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에서는 한국해양대 등 1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지역혁신 플랫폼의 3대 핵심 분야 가운데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에서 O2O(Offline to Online) 항만물류 기업지원 샌드박스 구축 과제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공사는 지역과 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물류 기술과 규제 샌드박스 아이템을 발굴하고 항만물류 산·학·관·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사업화를 지원할 전망이다.

신물류기술 발굴과 과제개발은 공모 절차를 거쳐 진행하며 세부 일정은 BPA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내 안내할 예정이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이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과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항만물류산업의 혁신과 스마트화 가속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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