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석 BPA 사장(오른쪽)이 안전한국훈련 개요를 보고받고 있다. ⓒ BPA
▲ 강준석 BPA 사장(오른쪽)이 안전한국훈련 개요를 보고받고 있다. ⓒ BPA

부산항만공사(BPA)가 범국가적 종합훈련인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BPA는 부산 영도구청, 항만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영도구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지진 해일에 의한 복합재난(건물파손·화재·선박사고) 대응훈련을 했다.

BPA는 훈련 기획 단계부터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한 시나리오를 구성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신규 도입해 유관기관과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유지시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관련 기관들의 협조 덕에 값진 성과를 냈다"며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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