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25일 프랑스 국유부동산관리청(DIE) 본사에서 국유재산 관리·개발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과 알랭 레스플랑디 베르나르(Alain Resplandy-Bernard) DIE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은 캠코와 DIE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캠코의 국유부동산 관리·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DIE의 국유재산 활용·에너지효율화 정책 등을 나누기로 협의했다.
캠코와 DIE는 공동 연구와 직원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캠코는 프랑스뿐 아니라 20개국 32개 업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DIE와 적극적인 정보교류와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국유부동산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환 기자
colomin17@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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