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파리 DIE 본사에서 24일 열린 국유재산 관리·개발 업무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서중 캠코 부사장(왼쪽)과 알랭 레스플랑디 베르나르 DIE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캠코
▲ 프랑스 파리 DIE 본사에서 24일 열린 국유재산 관리·개발 업무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서중 캠코 부사장(왼쪽)과 알랭 레스플랑디 베르나르 DIE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캠코

캠코는 25일 프랑스 국유부동산관리청(DIE) 본사에서 국유재산 관리·개발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과 알랭 레스플랑디 베르나르(Alain Resplandy-Bernard) DIE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은 캠코와 DIE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캠코의 국유부동산 관리·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DIE의 국유재산 활용·에너지효율화 정책 등을 나누기로 협의했다.

캠코와 DIE는 공동 연구와 직원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캠코는 프랑스뿐 아니라 20개국 32개 업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DIE와 적극적인 정보교류와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국유부동산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