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2023 일자리 한마당, 일이 오너라 잡(JOB)고 놀자'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구청 바람마당에서 10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일자리 한마당은 여성, 중장년, 청년 등 성별과 세대를 고려해 세분화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장년과 여성을 대상으로는 운송·경비·호텔룸메이드·보육교사 등 다양한 직종에서 25개 기업이 일자리 한마당에 참여해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또 청년들이 선호하는 8개 대기업 현직자와 성신여자대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100여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했다.
부대행사로는 유관기관 △성북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중앙회 △성북여성교실 △성북여성취업교육센터 등에서 일자리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일자리 한마당이 청년부터 여성, 중장년까지 많은 구민에게 취업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구인과 구직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덕영 기자
wondeokyoung@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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