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여건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해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등을 지원한다.
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운영하던 것을 1일부터 다음달까지 월요일~금요일 주5회로 확대한다.
서비스를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고려대, 국민대, 한성대 등 대학가 주변으로 버스 음성 광고를 진행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덕영 기자
wondeokyoung@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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